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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 다카야마는 일본 열도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옛 죠몬시대(약 1만년전)로 부터 다양한 지역의 문화가 들어와 섞이면서 히다 다카야마만의 독특한 문화로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옛부터 목공이 번창하여 히다의 장인들은 교토나 나라에 불려가 궁전이나 사원의 건조에 종사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16세기말에는 가나모리(金森)가에 의해 시로야마(城山)에 다카야마성(高山城)이 건축되면서부터 현재의 거리나 문화가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그 후 더욱더 독자적인 문화가 형성되었고, 산에 둘러쌓인 지형에 의해 외부와의 접촉이 한정되어 일본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문화가 발달 그러한 전통문화가 현재까지 남겨져 있게 되었습니다.
호바미소(朴葉味噌)
호바미소는 히타 다카야마(飛騨高山) 지방을 대표하는 향토요리 입니다.
집에서 만든 된장에 파를 비롯 다양한 야쿠미(薬味, 향신료, 양념)등을 첨가하여 시이타케(椎茸, 표고버섯), 산사이(山菜, 산나물)등과 함께 후박나무의 잎 위에 올려 구워먹는 요리입니다. 된장이 잘 익으면 하얀 쌀밥 위에 얹어 먹으며 이 지역의 또 다른 명물인 히다규(飛騨牛, 히다 지방의 소)와 함께 구워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히다 다카야마는 산으로 둘러싸여 바다가 없기 때문에 독창적인 요리가 발달하였으며 호바미소도 그중 하나 입니다. 히다 다카야마의 문화가 교토와 에도(도쿄)의 문화를 합쳐서 독자적인 문화를 이룬 것 처럼 요리 또한 독자적인 맛을 가지고 있으며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히다다카야마에서 다이쇼 4년(1915년)부터 미소(味噌, 된장)를 만들어온 전문점으로 맛있고 몸에 좋은 된장을 만들어온 전통의 가게 입니다.
다양한 된장을 직접 만들어 나무통에 보관하며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카야마의 전통 된장으로 끓여낸 된장국도 먹어볼 수 있습니다.
간장맛 호바미소와 오리지널 호바미소
후박나무 잎과 같이 판매하기 때문에 특별한 요리를 하지 않고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다카야마 지역의 유명 호텔, 료칸, 식당에서 호바미소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일본 호텔에서 이틀간 맛본 다양한 요리들, 다카야마 그린 호텔
아래의 요리, 레시피, 맛집 사이트인 리미에서 제가 사온 호바미소를 이벤트로 나누어 주고 있으니 응모 하셔서 직접 드셔 보세요~~ >.<
호바미소 이벤트 응모
고우쟈(こうじや)
다양한 된장을 직접 만들어 나무통에 보관하며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카야마의 전통 된장으로 끓여낸 된장국도 먹어볼 수 있습니다.
간장맛 호바미소와 오리지널 호바미소
후박나무 잎과 같이 판매하기 때문에 특별한 요리를 하지 않고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다카야마 지역의 유명 호텔, 료칸, 식당에서 호바미소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일본 호텔에서 이틀간 맛본 다양한 요리들, 다카야마 그린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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