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 여행] 이부스키노 타마테바, 전래동화 속의 열차 이부타마를 타보다. (가고시마, 이부스키)




철도의 나라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철도 문화가 발달 한 일본, 전국이 열차로 연결되고 고속 철도를 이용하면 하루만에 전국을 횡, 종단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규슈는 독특한 특급열차가 많기로 유명하며 계속해서 재미있는 열차를 개발, 열차 팬들과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날은 가고시마와 이부스키를 다니는 특급열차 이부스키의 타마테바(指宿のたまて箱), 이부타마를 타보았습니다.

(이부타마는 하루 3번 가고시마와 이부스키를 왕복하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타지 못할 수 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JR레일패스, JR전큐슈레일 패스로 예약과 이용이 가능합니다.)


 



가고시마 중앙역에 도착한 이부타마 열차


 


이부타마는 일본의 전래동화인 우라시마 타로 이야기에 등장하는 상자를 이미지화 하여 디자인한 열차로 반은 검정 반은 하얀색의 독특한 색의 열차 입니다.

규슈올레길에서 만난 일본 신화 우라시마 타로의 배경지 나가사키바나, 그리고 패션 후르츠 


 


2012년 규슈신칸센 개통 다음날인 3월 13일 부터 운행을 시작한 정기 관광열차로 가고시마 중앙역, 이부스키 역은 1시간 정도에 연결해 줍니다.

열차의 반은 이부스키의 바다를 반은 산을 바라보며 운행하며 검정쪽이 산 하얀쪽이 바다 입니다.





그럼 이제 부터 열차 안을 살짝 둘러보겠습니다.





열차의 한쪽 면은 풍경을 바라보며 갈 수 있게 창을 바라보고 의자들이 놓여 있습니다. (이 좌석들은 인기가 좋아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앉기가 힘듭니다.)





의자 앞에는 테이블이 놓여있어 식사나 간식을 먹으며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자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나무 손잡이, 이야기 속의 나무 상자를 생각하며 열차를 디자인 하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설이 목재로 되어 있습니다.


 


신화속의 용궁으로 가는 바다속을 생각하며 만든 의자


 


손님들이 하나 둘 씩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이부타마 열차를 상징하는 상자 모양의 마크


 


다양한 디자인의 의자들이 보입니다.


 




 




 


거북이를 타고 용궁에 가서 놀다와 늙어버린 우라시마 타로 이야기의 그림입니다.


 


열차가 출발 합니다.


 


이부타마를 탄걸 증명해 주는 도장





기념으로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열차 안에 있는 상자에 담습니다.


 


모자와 기념 판낼이 준비되어 있어 역무원이 된 기분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부타마를 타고 이부스키까지 함께 이동한 샘쟁이님 가족


 


언젠가 직접 열차 운전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가고시마, 이부스키의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이부타마 열차

규슈, 가고시마 여행의 색 다른 즐거움 입니다.





 

베쯔니

일본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모든 것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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