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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아티스트의 아지트 디자인 페스타 갤러리 하라주쿠가 새로운 옷을 입고 등장하였습니다.
디자인 페스타 갤러리 하라주쿠 (DESIGN FESTA GALLERY HARAJYUKU)
하라주쿠의 독특한 디자인 겔러리
햐양 검정의 심플 모던함 (사실 전의 빨강과 화사한 색색의 디자인 페스타 갤러리가 더 눈에 띄긴 합니다만)
새롭게 바뀐 디자인 페스타 갤러리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부의 벽화들은 그렇게 많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갤러리 이스트와 웨스트를 연결하는 좁은 통로와 오코노미야키 가게인 사쿠라 테이도 여전하고요
디자인 철판구이집의 오코노미야키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꾸며둔 갤러리 공간도 여전하였고요
이날은 가끔 있는 기획전인 푸드아트 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디자인 페스타 갤러리는 특별한 주제 없이 공간을 대여해주는 곳이지만 가끔 이렇게 기획을 열어 주제를 가지고 공간을 대여해 주기도 합니다.
실제 식재료와 쿠키를 이용하여 만든 작품
대부분이 실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연필도 쿠키로 방안에서 달콤한 향이 솔솔
또 다른 방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딸기를 아주 좋아하는 분인 것 같습니다.
공간과 공간을 연결해 주는 통로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커피잔과 숨어있는 커피잔
디자인 페스타 이스트와 웨스트를 연결해 주는 공간에는 멋진 카페가 있습니다.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하라주쿠의 멋쟁이들이 차와 음료를 즐기고 있습니다.
빔 프로젝트를 설치해서 영상을 보기도 하나요?
요렇게 테이블이 놓여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바 형식의 자그마한 갤러리 카페
디자인 페스타 카페 답게 놓여있는 용기들도 독특합니다.
세계 각국의 맥주가 진열되어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전 그래도 산토리 프리미엄이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조리를 하고 계시는 카페의 요리사님
디자인 페스타 카페답게 톡톡 튀는 의상과 헤어스타일
주문을 열심히 적고 계십니다.
맛있는 아보카도가 가득
정글에 온 기분이 드는 테이블에 앉으려다
숲 속의 테이블에 앉아 커피와 체리 소다를 쪽쪽 빨며 요리가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디자인 페스타 갤러리 카페의 주 메뉴인 소바메시, 그리고 타코라이스
아보카도 육회 덮밥 입니다.
아보카도를 너무 좋아해서 육회만 아니면 이걸 먹었을텐데 아쉽습니다.
각각 550엔, 600엔, 650엔 소바메시와 타코라이스는 항상 메뉴에 있고 아보카도 육회 덮밥과 다른 메뉴는 계절 메뉴 입니다.
지인이 드신 타코라이스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먹어보기로
제가 먹은 소바 메시입니다.
밥과 소바를 볶은 요리로 야키소바를 잘게 조각내 밥과 볶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에 방울토마토 2개 닭고기 구이 여러조각 그리고 계란 후라이 2개
황금빛 계란 후라이 한쌍
소바메시 양도 많고 맛도 좋은데 가격도 가장 저렴합니다.
톡톡튀는 카페의 요리사 님이 만들어주신 디자인 페스타 갤러리 카페의 요리
맛있게 먹고 힘내서 나머지 전시 공간을 구경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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