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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걷고 싶은 길, 철학의 길(哲学の道)
교토에 가면 나도모르게 이곳을 찾아오게 됩니다.
가을 철학의 길의 풍경
교토여행과 단풍, 교토에 가면 철학의 길을 걷자
긴카쿠지(銀閣寺, 은각사)의 입구에서 난젠지(南禅寺)를 들어서기 전까지의 2km 정도의 산책로
작은 개울을 따라 2명이 나란히 걸으면 꽉 찰 것 같은 길이 놓여있습니다.
초록의 5월 어느날, 철학의 길에서
비둘기도 흐르는 개울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겨 있습니다.
아름답던 벚꽃이 모두 떨어지고 철학의 길은 녹색이 가득, 음이온 가득한 쉼터로 바뀌게 됩니다.
철학의 길은 교토의 명승지인 긴카쿠지와 연결되어 있어 수학여행으로 많은 학생들이 찾아옵니다.
교토에 수학여행, 경주 수학여행과 비슷한 기분일까요?
긴카쿠지의 입구에서 다시 철학의 길을 향해 걸어갑니다.
긴카쿠지 요금이 비싸기도 하고 (1,000엔) 3번 넘께 긴카쿠지에 들어갔기 때문에 가을을 기약하고 돌아섭니다.
철학의 길의 곰 가족이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아니 다른 곰 가족이 찾아 온 것 일까요?
과거의 철학의 길 사진을 보면 곰 가족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교토여행과 단풍, 교토에 가면 철학의 길을 걷자
철학의 길에서 만난 풍경
철학의 길을 걷다보면 길 가에 이쁜 잡화점과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어 사색을 방해하곤 합니다.
쉬었다 가세요 하며 유혹하는 곰인형
중간 쯤의 요지야 카페의 유혹을 이기는 것은 어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그래도 오늘은 사심없이 철학의 길을 걷기로 하며 앞으로 앞으로 걸어갑니다.
귀여운 고양이가 손짓하는 잡화점
철학의 길의 고양이 철학의 길의 너구리(?)
실제로도 철학의 길을 걷다보면 다양한 길 고양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매번 같은 자리에서 그림을 그리시는 철학의 길의 화가
봄봄봄
철학의 길에 봄이 찾아왔습니다.
깊은 사색에 빠져 있는 철학의 길의 강아지
교토의 걷고 싶은 길, 걷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길
철학의 길에 봄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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