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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사카

[오사카 여행] 오사카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철판요리 오코노미야키,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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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가 쓰러진다, 구이다오레(食い倒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먹거리가 가득한 오사카
히로시마와 함께 일본의 오코노미야키를 대표하는 오사카의 오코노미야키를 먹으러
철판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치보(ちぼ)에 들렸습니다.





찾아간 곳은 오사카의 번화가 도톰보리 거리의 지점입니다.
총 200석이 준비되어 있는 곳이지만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20분 정도 기다리다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전문점 치보(千房)는 1973년 오픈 큰 인기를 모아 오사카를 중심으로 일본 전국으로 지점을 확대해 나아갔으며 하와이에도 지점이 있는 일본을 대표하는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중 한곳 입니다. 

따뜻한 고객응대와 조리 퍼포먼스로 끊임 없는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도톤보리(道頓堀)점은 1층 부터 5층까지 전부 사용하고 있습니다.


 


2층의 로비에서 안내를 기다립니다.


 


몇분이 지난후 안내를 받아 5층의 철판요리 테이블로 향합니다.


 


치보의 메뉴판, 알기쉽게 사진으로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기름진 요리를 먹을 때는 지방이 잘 분해 되는 우롱차나 소화에 도움을 주는 루이보스티 를 마시면 좋은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음료를 주문할 때면 우롱차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주문이 끝나자 담당 조리사가 요리를 시작합니다.


 


오코노미야키를 잘 반죽하여 철판에 올립니다.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익어가는 오코노미야키, 우리나라의 녹두 빈대떡과 비슷한 느낌도 듭니다.


 


반죽위에는 토핑을 올립니다. 토핑은 종류가 다양하고 마음에 드는 토핑을 골라 말해주면 됩니다.


 


빠지면 아쉬운 고기 토핑


 


토핑을 올린다음 능숙한 솜씨로 뒤집기에 들어갑니다.


 


뒤집은 오코노미야키가 잘 익기를 기다리면 또 다른 요리를 준비합니다.


 


이번엔 야키소바의 장인이 와서 야키소바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지글지글지글, 연기가 모락모락 침을 꿀꺽 삼키게 하는 야키소바


 


노릇노릇 맛있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치보의 야키소바 입니다.  양상추 듬뿍 야키소바 (キャベツいっぱい焼そば) 980엔





다음은 계란 후라이를 굽기 시작합니다.


 


잘익은 오코노미야키에 소스를 바르고 먹기좋게 조각을 냅니다.


 


그다음 마요네즈를 슉슉슉


 


파래가루도 듬뿍


 


마지막으로 계란을 올려 오코노미야키가 완성되었습니다. 스타미나야키 (スタミナ焼) 1,300엔





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는 말 그대로 좋아하는 재료를 넣고 구워 먹는 것으로 좋아하는 토핑을 골라 넣고 구워내기만 하면되는 간단하 요리입니다.

종류가 다양하니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치보 메뉴 소개
http://r.gnavi.co.jp/k001000/menu1.html





이렇게 노른자를 살짝 터트려먹으면 더욱 고소한 오코노미야키

오사카에서 꼭 먹어보아야 하는 즐거운 요리입니다.


치보 도톰보리지점 千房 道頓堀支店

전화 : 06-6212-2211
주소 : 大阪府大阪市中央区道頓堀1-5-5 千房道頓堀ビル
시간 : 11:00~01:00(토,일), 11:00~24:00(일)
HP : http://www.chi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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