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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여행 마지막 날에는 야마구치 시민들의 쉼터인 호수 공원 도키와 공원(常盤公園)에 들렸습니다.
도키와 공원은 야마구치현 남부 우베시(宇部市)에 있는 호수와 유원지, 동물원, 식물원이 결합된 복합공원입니다.
시에서 운영되는 시설로 입장료가 없어 누구나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곳 입니다. (놀이시설, 동물원은 별도 요금)
도키와 공원은 550종의 넘는 식물이 자생하는 도키와 호수와 그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를 포함 둘레 5.7km의 시민공원입니다. 공원의 한편에는 동물원, 식물원과 함께 유원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에 곳곳에서는 UBE 비엔날레(현대일본조각전)의 작품을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UBE 비엔날레는 2년에 한번 우베시의 도키와 공원에서 개최되며, 일본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야외조각 국제 콩쿨입니다. 매년 세계 40개국에서 300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조각가도 대상을 수상한 기록이 있습니다. (Self-consciousness, 염상욱)
다음은 식물원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수천 종의 식물이 온실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특히 난과 선인장이 유명합니다.
선인장 온실은 일본 최대급으로 희귀한 종의 선인장도 관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선인장에 이쁜 꽃이 피었습니다.
식물원에 난 꽃과 선인장 꽃이 피었을때가 가장 아름답다 하는데 선인장 꽃은 활짝 피어 있었고 난 꽃은 아쉽게도 아직
선인장을 수박처럼 확 갈라버리고 싶은 충동이, (물이 가득 차 있을 것 같은 생각에)
요런 자그마한 선인장은 집에서 키워도 될 것 같습니다.
화려하고 독특한 선인장 꽃
열대우림 온실로 이동하였습니다.
(구아바?)
시원한 폭포
멀리서 봤을땐 진짜인줄 알았던 앵무새
제가 좋아하는 향 중 하나인 일랑일랑을 발견
이렇게 생긴 식물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식물원을 보고 나선 주전부리로 아이스크림을
선인장이 유명한 식물원이라 선인장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고
맛은 선인장이 이런 맛이구나 하는 맛이였습니다.
동물원은 현재 공사중으로 2014년에 그림과 같은 모습으로 완공된다고 합니다.
그림과 같이 꾸며진다면 정말 이쁠 것 같은데, 일본 사람들은 저렇게 계획을 해두면 정말 그대로 만들어 내니 기대가 됩니다.
도키와 공원 (宇部市ときわ公園)
주소 : 山口県宇部市則貞3-4-1
전화 : 0836-54-0551
시간 : 9:30~18:00(유원지)
가는방법 : JR우베선 도키와역(JR宇部線常盤駅)에서 도보 15분
http://tokiwa.ube.ac/
야마구치 여행 마지막 날에는 야마구치 시민들의 쉼터인 호수 공원 도키와 공원(常盤公園)에 들렸습니다.
도키와 공원은 야마구치현 남부 우베시(宇部市)에 있는 호수와 유원지, 동물원, 식물원이 결합된 복합공원입니다.
시에서 운영되는 시설로 입장료가 없어 누구나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곳 입니다. (놀이시설, 동물원은 별도 요금)
도키와 공원은 550종의 넘는 식물이 자생하는 도키와 호수와 그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를 포함 둘레 5.7km의 시민공원입니다. 공원의 한편에는 동물원, 식물원과 함께 유원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에 곳곳에서는 UBE 비엔날레(현대일본조각전)의 작품을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UBE 비엔날레는 2년에 한번 우베시의 도키와 공원에서 개최되며, 일본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야외조각 국제 콩쿨입니다. 매년 세계 40개국에서 300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조각가도 대상을 수상한 기록이 있습니다. (Self-consciousness, 염상욱)
비엔날레에서 수상을 한 조각 들은 도키와 공원의 조형물로 공원속에 녹아듭니다.
(사진 개미의 성, 무카이 료키치)
도키와 공원의 상징으로 팜플렛등에 주로 등장하는 주황색의 조형물
서로 다른 색의 대리석을 다듬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수상을 한 작품은 이곳 도키와 공원에서 평생 전시가 된다고 하니
조각가라면 한번쯤 도전해 볼 만한 콩쿨인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작품중 하나였던 잠들어있는 할아버지의 옆 얼굴
할아버지의 콧 구멍 안을 들여다 보면 우주가 보입니다.
호랑이의 단면(?)
우베 비엔날레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http://www.ube-museum.jp/
귀여운 조각도 보입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면 날아갈 것 같은데 어떻게 보관이 될지 궁금합니다.
지브리의 원령공주에서 본 것 같은 특이한 숲속의 조형물
조각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는 도키와 공원
요 대리석 조각도 선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조각 이외에도 호수를 산책하며 천천히 둘러 보아도 아주 좋습니다.
조각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만지면서 몸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도키와코(常磐湖) 호수 주변으로 넓은 잔디 밭과 숲, 꽃밭으로 가꾸어진 공원
일본도시공원 100선, 일본벛꽃의명소 100선, 일본의 걷고 싶은 길 500선에 들어가 있는 공원인 도키와 공원
면적 100헥타르, 둘레 36㎞로 전부 둘러본다면 하루가 지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공원 한편에는 자그마한 놀이동산이 있으며 이곳에는 놀이기구와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야마구치를 달리는 SL열차인 D51형 증기기관차(D51形蒸気機関車)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도키와 공원의 상징으로 팜플렛등에 주로 등장하는 주황색의 조형물
서로 다른 색의 대리석을 다듬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수상을 한 작품은 이곳 도키와 공원에서 평생 전시가 된다고 하니
조각가라면 한번쯤 도전해 볼 만한 콩쿨인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작품중 하나였던 잠들어있는 할아버지의 옆 얼굴
할아버지의 콧 구멍 안을 들여다 보면 우주가 보입니다.
호랑이의 단면(?)
우베 비엔날레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http://www.ube-museum.jp/
귀여운 조각도 보입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면 날아갈 것 같은데 어떻게 보관이 될지 궁금합니다.
지브리의 원령공주에서 본 것 같은 특이한 숲속의 조형물
조각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는 도키와 공원
요 대리석 조각도 선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조각 이외에도 호수를 산책하며 천천히 둘러 보아도 아주 좋습니다.
조각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만지면서 몸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도키와코(常磐湖) 호수 주변으로 넓은 잔디 밭과 숲, 꽃밭으로 가꾸어진 공원
일본도시공원 100선, 일본벛꽃의명소 100선, 일본의 걷고 싶은 길 500선에 들어가 있는 공원인 도키와 공원
면적 100헥타르, 둘레 36㎞로 전부 둘러본다면 하루가 지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공원 한편에는 자그마한 놀이동산이 있으며 이곳에는 놀이기구와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야마구치를 달리는 SL열차인 D51형 증기기관차(D51形蒸気機関車)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식물원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수천 종의 식물이 온실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특히 난과 선인장이 유명합니다.
선인장 온실은 일본 최대급으로 희귀한 종의 선인장도 관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선인장에 이쁜 꽃이 피었습니다.
식물원에 난 꽃과 선인장 꽃이 피었을때가 가장 아름답다 하는데 선인장 꽃은 활짝 피어 있었고 난 꽃은 아쉽게도 아직
선인장을 수박처럼 확 갈라버리고 싶은 충동이, (물이 가득 차 있을 것 같은 생각에)
요런 자그마한 선인장은 집에서 키워도 될 것 같습니다.
화려하고 독특한 선인장 꽃
열대우림 온실로 이동하였습니다.
(구아바?)
시원한 폭포
멀리서 봤을땐 진짜인줄 알았던 앵무새
제가 좋아하는 향 중 하나인 일랑일랑을 발견
이렇게 생긴 식물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식물원을 보고 나선 주전부리로 아이스크림을
선인장이 유명한 식물원이라 선인장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고
맛은 선인장이 이런 맛이구나 하는 맛이였습니다.
동물원은 현재 공사중으로 2014년에 그림과 같은 모습으로 완공된다고 합니다.
그림과 같이 꾸며진다면 정말 이쁠 것 같은데, 일본 사람들은 저렇게 계획을 해두면 정말 그대로 만들어 내니 기대가 됩니다.
도키와 공원 (宇部市ときわ公園)
주소 : 山口県宇部市則貞3-4-1
전화 : 0836-54-0551
시간 : 9:30~18:00(유원지)
가는방법 : JR우베선 도키와역(JR宇部線常盤駅)에서 도보 15분
http://tokiwa.ube.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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