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을 신나게 둘러보고 나서 저녁을 먹기 위해 USJ 안의 식당인 PARK SIDE GRILLE로 갔습니다.
시끌벅적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도
조용하고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코스요리 전문점 입니다.
나름 웅장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밝은 분위기의 주방
식사의 시작은 시원한 맥주로 시작합니다.
아마도 산토리 프리미엄
다른 음료는 한편에 준비된 코너에서 마음껏 마실 수 있었습니다.
뉴욕 코스를 주문하였고
가장먼저 실버사몬 아부리야키 (シルバーサーモンの炙り焼き)가 나왔습니다,
연어의 곁을 살짝 익혀나오는 요리
고소한 빵 두 조각
별 가루를 반짝반짝 뿌려주는 오늘의 스프 (本日のスープ)
그리고 메인인 비프 스테이크(ビーフステーキ) 입니다
고기를 보니 힘이 나는 군요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가 준비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접시에 공간이 많이 남아 뭐가 안나왔나 하고 있었는데 잠시 후 종업원들이 와서
디저트 위에 USJ의 귀여운 캐릭터 들을 그려주었습니다.
찰리브라운과 딸기 치즈케이크
요런 팬 하나 있으면 집에서 아이에게 그려주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죠스, 이건 저도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아까 거리에서 본 아이인데...
이렇게 캐릭터를 그려주니 디저트가 더욱 맛있어 지는 것 같습니다.
스누피가 제일 이쁜것 같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종업원에게 USJ의 캐릭터를 말하면 다른 캐릭터도 그려주곤 합니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바이오 하자드를 주문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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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US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