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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올레 14번째 코스인 벳부코스
벳부코스의 3/4 지점에는 산을 오르며 삼나무 숲을 걷는 코스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 만난 작은 신사, 아타고 신사(愛宕神社)
파노라마 전망대에서 아타고 신사로 향하는 길은 동양의 티롤 이라고 불리며 오이타현의 명승으로 지정된 유후다케협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걷습니다. 아타고 신사에 도착하면 50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한 쌍의 삼나무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신사의 입구를 알리는 돌 기둥 도리이
입구 뒤에는 수령이 500년이 넘는 거대한 삼나무가 우뚝 서 있습니다
다들 이곳을 지날 때 두팔을 벌려 삼나무를 한번씩 안아보고 가곤 합니다.
삼나무 사이사이로 보이는 신사의 본당
커다란 삼나무 사이사이 길
삼나무 낙엽으로 폭신폭신한 길을 걸어 갑니다.
커다란 삼나무를 지나면 보이는 작은 건축물
신사의 본당 입니다.
숲 속에 있지만 누군가가 관리를 해서 깔끔합니다.
초록의 삼나무 숲 속에서 힐링
음이온 가득, 삼나무 숲 속에서 힐링을 하고
나머지 올레 길을 걸어 갑니다.
기리시마의 삼나무 숲 길, 다케오의 대나무 숲과 녹나무 등 규슈 올레에는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숲이 가득 합니다.
규슈올레 홈 페이지
http://olle.welcomekyushu.or.kr/kyushuo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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