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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의 아름다운 공원중에 하나인 신주쿠 코엔에 다녀 왔습니다.
신주쿠 코엔은 신주쿠에서 걸어서 10-15분정도
지하철역 신주쿠 코엔역이나 신주쿠 3초메 역에서 가깝습니다.
공원을 들어서면 여러개의 길과 정원이 나옵니다, 뭐 영국식 정원, 프랑스식 정원, 기타등등..
다른 공원보다 잘 정리되어 있는 이유는 입장료를 받는 다는것 -.-0 우에노 공원과 비교하면 상당히 깔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장료 200엔)
벚꽃과 함께 넓은 잔디 밭이 펼쳐져 있어 찾아 오는 사람 들을 한번쯤은 앉게 만들어 버리지요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벚꽃은 만개 했을때 부터 하나 둘 씩 꽃잎이 떨어 질때가 가장 이쁘다고 합니다. (4월 이야기에서 흩날리는 벚꽃이 아직도 기억 나는 군요)
벚꽃놀이를 즐기러 온 여대생들 입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몰라도 상당히 즐거워 보입니다.
벚꽃이 약간 붉은기를 도는데 이건 벚꽃 나무 밑에 시체가 있어 그 피를 먹고 ^-^0 (동경 바빌론인가요??).....
마침 날씨도 좋고 하늘도 푸르네요
역시 날씨가 좋아야 벚꽃도 더욱 이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우에노에서도 이뻤지만 날씨가 흐려서 하늘이야 뭐 포샾으로 파랗게 만들어도 ^-^0
벚꽃나무 아래의 대화
만개!
하늘에 벚꽃이 날리고 있습니다. 떨어지기 시작하면 정말 이쁜데 아쉽네요 (눈내리는 것 같아요)
다들 기념으로 추억을 담아 갑니다.
호수가 있어서 더욱 아름 답습니다. 일본의 정원으로 꾸며둔 지역 입니다.
호수 위에도 벚꽃이 활짝 피어 있네요
이 벤치에 잠시 쉬었다 가면 마음이 안정될꺼 같습니다.
반대편은 다시 호수가
좀전의 사진의 벤치와 벚꽃 나무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상당히 크네요 ^-^
벚꽃과 담배 ^-^ 나름대로 어울리는 군요 뭔가 추억들이 있겠지요
이상 신주쿠 코엔 이였습니다. 이건 아마 3월 마지막 주 일껏 입니다. 일본은 한국 보다 벚꽃이 일찍 피니 벚꽃을 보시러 오시려면 우리나라보다 1-2주 빠르다 생각하고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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