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J,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쇼 어트랙션
워터월드
온난화로 인해 바다 행성으로 변해버린 미래의 지구를 묘사한 영화 워터 월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 속 무대인 떠돌이 도시 애톨과 그 곳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어드랙션 쇼 입니다. 맹스피드로 활주하는 모터 보트와 수상 바이크, 온몸이 불타오르는 스턴트맨이 지상 13m에서 뛰어내리는 스턴트, 영화의 세계관을 통째로 느낄 수 있는 액션으로 가득한 스펙터클한 쇼가 펼쳐집니다.
워터월드는 쥬라기 공원 옆에 위치해 있으며 다른 USJ의 어트랙션에 비해 한적한 편이였습니다.
세트장의 소품 하나하나 이쁘게 꾸며 놓은 워터월드
공연장이 제법 넓은 편이라 사람이 적은 날엔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도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객석이 상당히 많으며 앞에서 3~4열은 물에 젖을 각오를 하고 앉아야 합니다.
물이 뿌려지는 좌석은 파란색으로 색이 다릅니다.
세트장은 진짜 같이 잘 만들어 두었습니다.
디테일한 묘사가 그냥 영화 속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밖에 죠스 어트랙션에 걸려 있었던 죠스가 이렇게...
워터월드의 배우가 등장 물을 마구 뿌려대며 흥을 돋굽니다.
관객과의 소통의 시간
쇼가 시작되기전 간단한 이벤트
배우도 관객도 흠뻑 젖는 워터월드
잠시후 쇼가 시작됩니다.
배우들이 하나 둘 씩 등장하고
모터 보트와 수상 바이크도 등장
악당의 출현과 함께 위기가 시작됩니다.
신나는 수상 바이크 쇼
전쟁의 시작
아낌없이 터트리는 세트장
악당의 보스 등장
흥을 돋구던 아저씨 사망
곳곳에 물이 뿌려지고 정신없는 시간이 계속됩니다.
곳곳에서 펼쳐지는 스탠드 쇼
하늘을 나르는 주인공
꼼꼼하게 안전장치를 하고 쇼를 진행합니다.
기관총을 점거한 악당이 워터월드를 점령
이때 주인공이 등장 전쟁이 시작됩니다.
주인공의 등장과 함께 더욱 치열해 지는 전투
악당이 총을 난사해 연료통에 구멍이
곳곳에서 물벼락이 쏟아집니다.
주인공끼리는 항상 엇갈리는
경비행기도 등장
세트를 다 때려 부십니다.
마지막 전투
악당의 최후
온몸에 불을 붙이고 바다로 뛰어내립니다.
불타오르는 워터월드
마지막이라 그런지 터트릴 수 있는 건 다 터트립니다.
워터월드를 다 폭팔시키고 떠나는 주인공들
마지막으로 크게 한 방 터트린 다음 쇼는 마무리 됩니다.
마지막으로 전 스텝들이 나와서 기념촬영과 인사를
워터월드를 마무리 합니다.
영화 한 편을 보고 온 것 같은 느낌의 어트랙션 워터월드
기다림도 적고 괜찮은 콘텐츠 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