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하얏트 리젠시 나하 오키나와
더 라운지 오픈
하얏트 리젠시 나하 오키나와 1층에 위치한 라운지, 더 라운지 the lounge
그렇게 넓진 않지만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류큐 전통 문화를 잘 녹여놓은 고급진 공간입니다.
류큐의 전통과 물과 바람을 테마로 만들어진 공간으로 주변에는 물이 흐르며
건물과 건물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편안한 공간이 펼쳐집니다.
이곳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운지 바깥을 둘러보고 다시 안으로 들어갑니다.
라운지에는 다양한 음료와 칵테일 간단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키나와 류큐의 전통 유리 공예 류큐 가라스
귀엽고 앙증맞은 케이크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편안한 소파 좌석도 있습니다.
어느방향으로 찍어도 이쁜 공간 하얏트 리젠시 나하 오키나와 더 라운지
라운지와 연결된 로비에도 충분한 휴식 공간이 있어 좋았습니다.
층고가 높아 시원시원하고 탁 트인 느낌
다음날 아침의 오키나와
호텔 방에서 바라본 시내의 모습, 호텔아래의 마키시 공설시장을 비롯 국제거리의 아케이드 상가들이 보입니다.
간단히 몸을 씻고 호텔 조식을 먹기 위해 2층으로 내려옵니다.
조식 공간도 라운지와 비슷하게 깔끔하며 고급스러우며
조식의 퀄리티도 뛰어 났습니다.
빵이 아주 맛있었던 하얏트 리젠시 나하 오키나와
과일도 많고 과일로 만든 스무디도 맛있었습니다.
빵 종류도 다양, 배가 불러 다 맛볼 수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건강해보이는 과일 스무디
샐러드 바
그릇도 이쁘고 시설이 깔끔하여 식욕을 돋굽니다.
조식은 여유롭게 창가의 자리에 앉아 천천히
가끔 점원들이 바로 만든 요리나 특별요리를 권하기도 합니다.
오믈렛, 와플, 소세지 구이는 별도로 주문을
두툼하고 속이 꽉찬 하얏트 리젠시 나하 오키나와의 소세지 구이
아주 맛있어서 하나 더 먹을까 했지만 양이 많아 욕심을 버리기로
소세지와 베이컨 오믈렛은 주문을 하면 바로 만들어 줍니다.
와플도 즉석에서 구워주는 요리사
깔끔하고 정갈하며
군더더기 없는 하얏트 리젠시 나하 오키나와의 조식
오키나와 리조트 호텔들은 조식이 조금 약한 곳이 많은데 이곳은 괜찮게 나오는 편 입니다.
배가 불러 많이 먹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던 하얏트 리젠시 나하 오키나와
오키나와에서 깔끔하고 있어보이는 시티 호텔을 찾는다면 생긴지 얼마 안되는 하얏트 리젠시 나하 오키나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얏트 리젠시 나하 오키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