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인 만자모, 만자비치의 리조트 호텔인
오키나와 아나 인터컨티넨탈 만자비치 리조트 호텔을 찾았습니다.
오키나와 아나 인터컨티넨탈 만자비치 리조트 호텔은
오키나와 중북부의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인 만자 비치에 위치해 있으며, 관광지로 유명한 만자모에서 내려다 보이는 리조트 호텔입니다.
오키나와 아나 인터컨티넨탈 만자비치 리조트 호텔은 바다로 돌출된 곶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텔 모양이 배 모양이라 만자모에서 내려다보면 바다 위에 배가 떠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호텔 건물이 배 모양이다 보니 내부도 타원형으로 길고 둥그렇습니다.
객실은 전부 오션뷰이며 만자비치万座ビーチ와 세라카키비치瀬良垣ビーチ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호텔 건물 가운데는 비어 있으며 한 가운데는 로비겸 카페가 있습니다.
창이 많아 빛이 잘들어오는 호텔 1층 로비
체크인은 2층의 호텔 데스크에서 합니다. 바다 느낌이 나는 데스크
아나 인터컨티넨탈 만자비치 리조트 호텔
일본에는 항공사인 ANA와 함께 투자를 하였는지 대부분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ANA 가 붙어 있습니다.
이름은 조금 다르지만 IHG 계열의 호텔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객실을 예약하였기 때문에 체크인을 9층의 전용 카운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으로 호텔의 최상층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멋집니다.
프리미엄 플로어의 전용 라운지
체크인, 체크아웃을 따로 받을 수 있고 라운지 내의 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차와 커피 음료는 물론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파의 예약 엑티비티의 예약도 이곳에서 한 번에
테라스가 있어 밖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날 날씨가 흐려서 조금은 아쉽
객실은 일반 프리미엄 객실
오키나와 아나 인터컨티넨탈 만자비치 리조트 호텔의 아쉬운 점 하나가 다른 리조트 호텔에 비해 객실이 그렇게 넓지 않은 점 입니다.
지은지 조금 오래된 것도 있고 약간 좁은 느낌입니다.
만자비치라는 오키나와 중북부의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와 함께 있어 인기가 좋아 요금이 잘 낮아지지 않아 가성비가 약간 떨어지는 점도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리뉴얼을 잘 해둬서 시설은 깔끔하고 좋습니다.
아메니티도 잘 갖춰져 있고 호텔을 이용하는데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세면대, 화장실, 욕실도 분리되어 있고 깔끔합니다.
욕실도 아담하고, 슬라이드 창을 올리면 방이 보입니다.
객실 베란다에서 본 풍경, 만자 비치
호텔의 실내를 내려다 보며 다시 1층으로 내려갑니다.
호텔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실내 수영장, 수영장도 넓고 뷰도 좋습니다.
깊지 않고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호텔의 실내 수영장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당장이라도 다시 찾아 수영장에 뛰어들고 싶습니다.
호텔에서 보이는 만자비치
호텔 주변의 해변을 살짝 걸어봅니다.
프라이빗한 해변도 숨어 있었습니다.
호텔입구의 작은 교회
이날 날씨가 조금은 아쉬웠던
그래서 전에 책 취재를 하면서 찍어뒀던 맑은 날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오키나와 아나 인터컨티넨탈 만자 비치 리조트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이 마린스포츠를 하던 곳으로 오키나와의 리조트 중에서도 엑티비티가 잘 갖춰져 있기로 유명합니다.
맑은 날의 사진을 마지막으로 만자비치와 엑티비티의 소개는 다음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쓴 책에 이쁘게 소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