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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특집

3박4일 기타큐슈 렌터카 여행, 진에어 기타큐슈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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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기타큐슈 공항을 이용하여 3박4일간의 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기타큐슈 공항은 관광객 증가로 혼잡한 후쿠오카 공항을 대신하고 기타큐슈를 비롯 북큐슈, 후쿠오카 동북부 관광을 위한 공항으로 이용될 예정입니다.

 

 

 

 

 

 

진에어 기타큐슈 노선은 인천에서 출발하며

주 4회 운항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며 제주도 가는 기분으로 일본을 다녀올 수 있는 거리입니다.

 

 

 

 

 

 

취항 이틀 째의 공항이라 입국시에 기타큐슈시의 환영인사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취항 기념으로 기타큐슈 공항 - 기탸큐슈 시내(고쿠라)의 버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였습니다.

 

기타큐슈 공항은 고쿠라, 모지코 등과 가까우며 유후인, 벳푸와도 인접해 있어 북큐슈 지역을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특히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큐슈 북동부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어 좋습니다.

 

 

 

 

 

 

기타큐슈 공항, 렌터카를 이용하여 둘러본 기타큐슈(후쿠오카) 3박 4일 여행

우선 어떤 곳을 둘러보았는지 간단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기타큐슈의 중심지인 고쿠라에 들려 점심을 먹었습니다. 

기타큐슈의 우동 전문 체인점 스케상우동資さんうどん

 

 

 

 

 

 

기타큐슈의 명물 니쿠우동에 우엉 튀김을 넣어 먹었습니다. 

국물이 달달하고 면발이 부드러운 것이 기타큐슈 우동의 특징

 

 

 

 

 

 

우동으로 시작한 기타큐슈 먹방 여행

 

 

 

 

 

 

점심을 먹고 소화를 시키기 위해 기타큐슈의 성인 고쿠라 성을 찾았습니다.

호랑이가 마스코트인 고쿠라 성의 자판기

 

 

 

 

 

 

비가와서 낙엽이 가득한 고쿠라 성 규슈의 단풍은 12월 초, 중순에 절정을 맞이합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코너가 준비되어 있던 고쿠라 성小倉城

 

 

 

 

 

 

고쿠라 성과 주변을 살짝 둘러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기타큐슈의 재래시장인 단가이치바旦過市場

 

 

 

 

 

 

기타큐슈 서민들의 생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곳 입니다.

 

 

 

 

 

 

단가이치바에서 잠깐 들린 츠지리辻利

시원한 말차 음료와 파르페를 맛 보았습니다.

 

 

 

 

 

 

고쿠라의 아케이드 상가 우오마치긴텐가이魚町銀天街 에서 만난 PPAP

펜 파인애플 애플 펜 뽑기가 있을 줄이야...

 

 

 

 

 

 

상점가에서는 하카타역을 크로와상 굽는 향기로 가득하게 한 미니크로와상 전문점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고쿠라의 맛있고 저렴한 베이커리 시로야에서 디저트겸 빵을 맛봅니다.

 

 

 

 

 

 

해가지고 나서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찾은 모지코 항구

 

 

 

 

 

 

아름다운 모지코가 일루미네이션으로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저녁은 모지코와 고쿠라 사이의 회전초밥 전문점 교스시에서 

 

 

 

 

 

 

저렴하고 즐겁게 초밥을 즐길 수 있는 회전초밥 전문점

 

 

 

 

 

 

이날 하루종일 먹기만 해서 회전초밥은 힘들지 않을까 걱정하였지만 기우였습니다.

수 많은 접시를 비우며 하얗게 불태운 저녁

 

 

 

 

 

 

첫날의 숙박은 고쿠라 스테이션 호텔, 고쿠라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잠이 듭니다.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고 고쿠라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빨간 다리가 아름다운 와카토오오하시 주변의 풍경

 

 

 

 

 

 

한 인상하는 고양이를 만날 수 있었던 우에노 빌딩

 

 

 

 

 

 

기타큐슈의 크로와상 전문점 미카즈키야

 

 

 

 

 

 

가방을 두고 온 손님을 찾는 미카즈키야의 점원

 

 

 

 

 

 

 

동백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던 아시야가마노사토芦屋釜の里 

 

 

 

 

 

 

일본의 국보인 아시야가마의 역사와 제작과정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시야가마노사토의 정원에는 말차를 즐길 수 있는 멋진 건물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따뜻하고 쌉쌀한 말차 한 잔

 

 

 

 

 

 

오전 계속 되는 비로 자전거 산책을 포기하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이동합니다.

 

 

 

 

 

 

점심은 결혼식과 피로연 전문인 The Matirtha Suite 에서 

 

 

 

 

 

 

피로연 장소에서 즐기는 점심 식사

 

 

 

 

 

 

장소도 이쁘고 요리도 이쁘고

 

 

 

 

 

 

입에서 살살 녹는 고기 요리

 

 

 

 

 

 

결혼식이 진행되는 채플, 일본은 소규모 결혼을 선호하기 때문에 식장이 작습니다.

 

 

 

 

 

 

일본의 결혼 문화, 식장 등을 보고나서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이동 중 비가 그치고 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해먹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해먹카페의 달콤한 친구들

 

 

 

 

 

 

목적지인 와키타온천을 가다가 발견한 거대 고양이 동상 오이다시 네코追い出し猫

 

이곳에서는 오이다시 네코 인형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마을에는 눈물이 멈추지 않는 슬픈 고양이 전설이 있었고 이 이야기는 다음에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눈물을 훔치고 와키타 온천脇田温泉 난스이카쿠楠水閣 에도 착하였습니다.

 

 

 

 

 

 

온천의 저녁 식사 가이세키

 

 

 

 

 

 

정말 맛있고 배부른 저녁 식사가 되었습니다.

 

 

 

 

 

 

사장님의 서비스로 가볍게 한 잔

 

 

 

 

 

 

후쿠오카에도 좋은 온천이 있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시내에서도 가깝고 앞으로 자주 이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후쿠오카 와키타 온천 난스이카쿠 둘러보기

 

 

 

 

 

 

난스이카쿠에는 다양한 노천 온천이 있었습니다.

 

 

 

 

 

 

술통에서 온천 수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온천을 즐기며 가볍게 한 잔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도

 

 

 

 

 

 

온천 료칸을 지키는 턱시도 고양이

 

 

 

 

 

 

온천을 하고나서 방에 모여 편의점에서 사온 먹거리를 나누어 먹습니다.

 

 

 

 

 

 

다음날 아침은 간단한 료칸의 조식으로

 

 

 

 

 

 

그리고 따뜻한 아침 온천

 

 

 

 

 

 

이날의 첫 일정은 일본의 전통 극장인 카호극장

 

 

 

 

 

 

극장의 구조와 역사를 알아볼 수 있으며 무대 의상을 입고 무대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어시장 우미테라스 분젠

그 곳에는 한 인상을 하는 고양이들이

 

 

 

 

 

 

어시장에서 바로 잡은 꽃게와

 

 

 

 

 

 

해물 튀김 덮밥

 

 

 

 

 

 

점심을 먹고 나서 항구 산책

 

 

 

 

 

 

그리고 부자집인 큐쿠라우치테이旧藏内邸 에 들려 기모노 체험을 하였습니다.

 

 

 

 

 

 

입장료 300엔만 내면 무료로 기모노를 입고 저택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일본 어디에도 없는 멋진 시스템

 

 

 

 

 

 

곳곳을 잘꾸며두고 보존해두어 부자집 구경도 즐겁습니다.

 

 

 

 

 

 

부자집 구경후에는 과수원에서 계절 과일로 만든 디저트를 맛 봅니다.

 

 

 

 

 

 

이곳의 명물인 파르페

 

 

 

 

 

 

이렇게 양이 많을지는 몰랐습니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저트

 

 

 

 

 

 

3일간의 렌터카 여행의 마무리인 후쿠오카의 이자카야에서 한 잔

 

 

 

 

 

 

닭껍질 튀김으로 유명한 도리카와 스이쿄우에서 마무리

 

 

 

 

 

 

진에어 취항으로 찾은 기타큐슈 공항, 기타큐슈의 관광지

후쿠오카와는 또 다른 매력이 숨어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조금씩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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