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도쿄여행, 도쿄 벚꽃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도쿄 중심가의 롯폰기를 찾았습니다.
롯폰기의 벚꽃은 도쿄 미드 타운의 뒷편 산책로와 롯폰기 힐즈 모리정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불야성을 이루는 롯폰기라 사계절 열기가 가득하여 도쿄의 다른 지역보다 벚꽃이 빨리피고 빨리 지는 것 같습니다.
도쿄 벚꽃이 만개할 때 찾았는데 롯폰기의 벚꽃은 상당히 많이 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도쿄 미드 타운 잔디밭 주변에는 봄을 즐기기 위해 찾은 사람들로 가득
미드타운의 레스토랑 테라스에서 식사나 차를 즐기며 벚꽃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날씨도 정말 좋고 미세먼지 일도 없는 도쿄의 공기는 상쾌합니다.
아쉬운 것은 벚꽃이 너무 많이 떨어져 가지가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
그래도 날씨가 좋아 주변을 산책하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도쿄 미드 타운의 잔디 밭, 겨울이 되면 이곳은 수십만의 LED 전구가 빛나는 일루미네이션의 명소로 바뀌게 됩니다.
이쪽 정원만 오면 초난강이 생각나는데 과거 요 근처에서 초난강이 만취해서 알몸으로 돌아다녔기 때문입니다.
별것 아닌 일인데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한 때 도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였기도 한 도쿄 미드 타운
미드 타운 주변의 산책로에는 다양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21_21 미술관을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 입니다.
롯폰기의 봄, 도쿄의 봄
도쿄 미드 타운에서 즐기는 도쿄의 벚꽃
떨어지는 벚꽃 잎이 아쉬워 고개를 돌려 미드 타운 안으로 들어갑니다.
쇼핑을 즐기기에도 식당이나 카페를 즐기기에도 좋은 도쿄 미드타운
떨어지는 벚꽃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서 인지 샐내에서도 이쁜 꽃 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도쿄의 거리에도 건물 안에도 곳곳에 봄이 찾아 왔습니다.
미드 타운을 나와 또 다른 벚꽃 명소인 롯폰기 힐즈의 모리 정원을 가기 위해 롯폰기 사거리를 지납니다.
잠시 후 롯폰기 힐즈에 도착
봄과 어울리는 샴페인 모엣 샹동
롯폰기 힐즈의 화단에도 봄이 찾아 왔습니다.
도쿄 타워와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롯폰기 힐즈 모리 정원
아쉽게도 이곳의 벚꽃도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모리 정원의 벚꽃 나무 아래서
모리 정원에서는 잔디 밭에 앉아 잠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작은 연못이 있어 더 좋은 모리 정원
사람 들은 저마다 봄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열심히 입니다.
봄과 함께 커플들도 활동을 시작합니다. 연애를 시작하기 좋은 계절
봄에는 이렇게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도쿄 여행, 도쿄 벚꽃
롯폰기 힐즈와 도쿄 미드타운의 벚꽃 명소를 둘러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