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홍콩여행
지금의 홍콩을 짧게 소개합니다.
Discover Hong Kong
BEST of all it`s in Hong Kong
홍콩여행은 에티오피아 항공을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
홍콩여행 에티오피아 항공 탑승기,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아시아나 탑승동 라운지
홍콩의 아침은 트램을 시작으로 커피와 함께
AM 8:00
THE COFFEE ACADEMICS
굿모닝 홍콩
간단한 아침과 함께, 독특한 커피 한 잔 (후추 커피)
홍콩의 거리를 특색있게 만들어 주는 트램
그리고 다시 홍콩의 거리를 걷다.
AM 9:00
cupping room
모닝 커피 2차
커피의 후식은 커피로
홍콩의 인기 있는 커피 가게들을 둘러봅니다.
AM 10:00
홍콩의 거리 걷기
모닝 커피를 마셨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홍콩의 맛을 찾아 봅니다.
커피를 2차까지 마시며 과음을 하였기 때문에 배도 깰겸 거리를 걸어봅니다.
그냥 걷기에는 조금은 버티기 힘든 홍콩의 덥고 습한 날씨
비타민 처럼 마셔주는 젝코크
AM 11:00
DIM DIM SUM
홍콩에서의 첫 끼를 때우기에 아주 좋은 딤섬 전문 가게
맛있으며 리즈너블한 가격, 홍콩의 맛을 살짝 느껴 봅니다.
딤섬을 먹고 다시 트램을 타고 이동합니다.
PM 12:00
Sai Ying Pun
요즘 핫하다는 홍콩의 거리 사이잉푼
소호, 침사추이의 월세가 너무 올라 쫓겨난 사람들이 모이는 거리일까요?
미친 집 값의 홍콩, 홍콩도 정말 살기 힘든 나라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양이들은 한국 보다 여유로운 것 같습니다.
여유로운 것인지 더워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WINSTONS COFFEE
홍콩 커피 3차
느낌은 좋습니다.
하지만 홍콩의 커피 맛은 특별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인기있다고 하는 가게들을 둘러봐도 눈이 번쩍 뜨일 것 같은 맛은 없어 보입니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럴 수 도 있겠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맛은 없는 것 같습니다.
물, 유제품이 특별하지 않고 더운 날씨, 빡빡한 일상, 중국으로의 반환 이후의 변화 등이 홍콩의 커피 맛을 좌우할 것 같습니다.
독특한 거리, 고층 빌딩, 아파트
이국적이지만 취향은 아닙니다.
PM 1:00
HIGH STREET grill
그릴 가게에서 음료를 마시며 잠시 휴식
음료로 몸을 식히며 다음 목적지를 생각해 봅니다.
PM 1:30
SOHO
언덕, 계단, 에스컬레이터
소호
PM 2:00
Lan Fong Yuen
왜 스타킹을? 이라는 의문 가득 한 밀크티 전문점
주윤발 형님이 자주 들린다는 이야기에 찾았습니다.
PM 2:30
Emack & bolios
인스타 사진을 찍기 위한 가게
지갑의 낭비
달달함은 따뜻한 차로 잡아줍니다.
인스타에 여러번 당했지만 또 한 번 믿어보고 따라가 봅니다.
홍콩 섬에서 침사추이로 이동
PM 3:00
Vivienne Westwood CAFE
역시 인스타의 이쁨에 현혹되서 가게를 찾으면 안됩니다.
사진 한 장 찍으면 남는게 없는, 가격도 상당히 비싸서 지갑에도 남는게 없어져 버립니다.
이쁨은 비비안웨스트우드, 맛은 도레도레, 가격은 브랜드
PM 4:00
Sweet Dynasty
당조,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가게
서비스도 그럭저럭
가게를 나올 때 먹은 파인애플 파이와 송혜교의 사진을 본 것으로 만족스러운 곳
이번에는 훼리를 타고
다시 홍콩 섬으로
PM 6:00
Tasty Congee & Noodle Wantun Shop
정두
이곳은 제법 맛있었습니다.
완탕, 칠리새우, 소고기 볶음면 등 깔끔하고 담백한 맛
PM 7:00
Lee Tung Avenue
홍콩의 저녁
최근에 조성된 거리라고 하는데 가게들도 괜찮고 거리도 깨끗하고 이쁩니다.
약간 일본 상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이쁘고 깔끔하면 만족
PM 9:00
Ophelia
홍콩의 밤은 이런 느낌일까요?
인상적인 바 오펠리아, 인테리어도, 음료도, 무희 들도, 가격도 인상적인 곳
좀 오래 머물고 싶었지만
환전해온 홍콩달러를 다 사용해버리는 바람에...
그렇게 홍콩에서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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