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삿포로 이자카야 호르몬 징기스칸 사카바 후우도




홋카이도 여행, 삿포로

홋카이도의 명물인 징기스칸, 양고기 구이를 먹기 위해 

고기를 좋아하는 홋카이도의 나카무라 씨와 함께 이자카야를 찾았습니다.






삿포로 역 서쪽으로 바로 옆의 복합 상점 사츠에키 브리지 札駅 bridge

100엔 숍 다이소, 렌탈 숍 츠타야 등 쇼핑 시설과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장소 입니다.






삿포로 역 옆 사츠에키 브리지의 이자카야 호르몬 사카바 후우도 ホルモン酒場 風土

호르몬(곱창), 야키니쿠, 징기스칸 구이 전문점으로 다양한 술과 함께 고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독특하게 하나의 가게를 이자카야와 야키니쿠 집으로 나눠 놓았으며 이자카야는 오야지 다이닝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일본 행사에서 주로 사용되는 술통 깨기 용 술, 일본의 최고급 사케 중 하나인 닷사이가 보입니다.






등불에 이미 취해서 가게 안으로 입장






어디에 앉을까 자리를 둘러봅니다.

지금 보고 있는 곳은 이자카야 자리라 다른 자리로 이동






홋카이도의 사케를 한 잔 씩 맛보며 이자카야를 즐겨도 좋지만 오늘은 고기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패스합니다.






고기를 먹기에 좋은 구석자리를 골라 자리에 앉습니다.






일단 시원하게 녹차 한 잔, 올해 삿포로가 몇 십년 만의 더위로 삿포로 시민인 나카무라 씨는 죽을려고 합니다.

이때의 기온이 25도 이건 더운 축에도 끼지 못하는데...






다양한 술과 음료 중 뭘 마실지 고민합니다.






우선은 맥주, 일본도 한국과 같이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먼저 마시고 술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 하이볼을 주문하였습니다. 최근 몇년 간 사이에 큰 인기를 몰고온 술로 위스키에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술 입니다.

위스키의 향과 탄산의 시원함이 맥주 못지않게 갈증을 해소해 줍니다.


산토리가 위스키를 더 많이 팔아볼려고 선전을 했는데 그게 대박이 나서 지금은 일본의 왠만한 가게에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메뉴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거품 올라오는 것만 봐도 시원함이 가득


이날 이곳에 들린 것이 4시 쯤이였는데 나카무라씨가 왜 이렇게 일찍 이자카야에 가자고 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6시 이전에 오면 음료가 반값인 쿠폰이 있어서 그걸 쓰겠다고 4시부터 고기를...


쿠폰은 일본 사이트에서 뽑아가면 됩니다. 파란색 프린트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지도와 함께 프린트가 됩니다.

https://www.hotpepper.jp/strJ000973773/map/print/






주문을 하고 숯불과 고기가 세팅 되었습니다. 

이 화려한 비쥬얼을 일단 사진으로 한 장 담아두고 고기를 굽기 시작합니다.






야키니쿠의 양념장, 갈은 무와 폰즈, 레몬 소소, 야키니쿠 양념 세 종류






징기스칸, 생 양고기 

생 양고기는 양 특유의 잡내가 거의 없어 소고기를 먹는 느낌과 비슷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것도 양고기, 두툼한 살코기






이건 들깨 양념인데 나름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숯불에 고기를 올리고 하나 하나 굽기 시작합니다.

일본은 보통 고기를 한 점 씩 구워 먹어 상당히 시간이 걸립니다.






내가 먹을 고기는 내가 구워먹는 스타일 

열심이 고기를 굽는 나카무라씨






전 그래도 양고기 보다는 소고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양고기는 나카무라씨가 많이 먹도록 유도하고 홋카이도 산 와규 모듬을 따로 주문하였습니다.






왠지 굽고 나면 크기가 반으로 줄을 것 같은 비쥬얼






한 점 집어 숯불로 향합니다.






그리고 별미였던 가리토로호르몬カリトロホルモン

돼지 곱창이겠구나 생각하였는데 의외의 맛입니다.






곱창은 구으면 좀 질겨지고 작아지는데 이놈은 부풀어오르며 곁은 바삭 속은 야들야들 해집니다.

씹기 좋고 고소해서 돼지껍데기 느낌도 나는데 곱창입니다. 술을 부르는 안주, 한 조각 입에 들어가니 술을 좋아하는 친구들의 얼굴이 한 명 두 명 스쳐지나 갑니다.






고기를 먹을 때 마지막으로 냉면을 먹지 않으면 뭔가 아쉽습니다.

그래서 주문한 냉면, 이곳의 냉면은 우리의 냉면이라기 보다는 일본 모리오카 지역의 냉면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맛은 비슷비슷한데 면이 쫄면에 가까운 맛, 이것도 맛있습니다.






나카무라씨는 밥을 주문했는데 냉동 소고기가 올려져 있는 규토로고항 牛トロご飯 입니다.

냉동소고기라 의아했는데 이게 따뜻한 밥위에 올려져 녹으면서 소고기 간장 밥 비벼먹는 느낌이 듭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반쯤 뺏어 먹었습니다.






삿포로 역과 가깝고 이자카야, 야니니쿠 어느 것을 즐겨도 좋은 호르몬 사카바 후우도

4시는 너무 빠르고 5시쯤 들어가서 음료 반값 할인 받고 알뜰하게 고기를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호르몬 징기스칸 사카바 후우도 ホルモン・ジンギスカン酒場 風土


전화 : 050-5589-3830

주소 : 北海道札幌市北区北6-5-1

시간 : 15:30~24:30

카드 가능

https://www.hotpepper.jp/strJ000973773/





베쯔니

일본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모든 것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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