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의 장거리 전용 노선 에어아시아 엑스를 타고 스리랑카를 다녀왔습니다.
스리랑카 여행 쿠알라룸푸르 경유, 에어아시아 엑스 핫시트, 기내식
에어아시아로 스리랑카를 가는 경우 쿠알라 룸푸르 경유를 하게 되는데 대기 시간 동안 에어아시아 프리미엄 레드 라운지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에어아시아의 간편 환승 서비스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체크인 반복없이 바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라운지는 이정표의 에어아시아 마크를 보고 따라가면 됩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에어아시아 프리미엄 레드 라운지에 도착
쿠알라룸푸르 제2국제공항의 국제선 출국장에 위치한 에어아시아 프리미엄 레드라운지는 24시간 운영되는 공간으로 활주로를 내려다보며 휴식을 취하거나 샤워실 및 탈의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여행 전 가벼운 식사가 가능하며, VIP룸에는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컴퓨터와 인터넷 설비가 갖춰져 있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승객 중 프리미엄 플랫베드(비즈니스석에 해당하는 좌석) 이용 승객과 프리미엄 플렉스(수하물, 기내식, 좌석지정, 우선탑승, 우선 수하물 수취 등 부가혜택이 주어지는 옵션) 이용 승객은 3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기타 고객은 3시간 기준 79링깃(약 20,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라운지 입장 시 탑승권을 제시하면 됩니다.
라운지는 비교적 넓고 1층과 2층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층은 테이블 2층은 누워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2층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합니다.
항공기의 이착륙 모습을 강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쿠알라룸푸르 에어아시아 프리미엄 레드 라운지
빈자리도 많은 편이라 원하는 좌석에 앉아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카페 분위기의 라운지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음료는 커피, 차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한국제 정수기와 우유인줄 알고 마셨는데 그냥 프림 느낌의 음료
냉장고에는 심플하게 타이거 맥주와
콜라가 놓여 있었습니다.
장식인 줄 알았는데 직접 먹을 수 있는 청사과
간단한 베이커리
시간에 따라 바뀌는 요리들
살짝 싱거운 볶음밥
닭고기 요리
콩 줄기 같은 야채 볶음
쌀로 만든 것 같은 면 요리
파스타 등 먹거리 가득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권을 제시하면 렌탈 수건을 받을 수 있어 샤워실 이용도 가능 하였습니다.
장시간 비행의 피로를 샤워와 함께 말끔히!
에어아시아 쿠알라룸푸르 경유 할 때에는 한 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리랑카 여행 쿠알라룸푸르 경유, 에어아시아 엑스 핫시트, 기내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