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칸쿤여행
약 10km, 200여 곳의 크고작은 호텔이 모여있는 호텔존의 해변을 살짝 걸어보았습니다.
칸쿤의 전망을 한 눈에 리조트 호텔 시크릿 더 바인 칸쿤 올 인클루시브(성인전용) Secrets The Vine Cancun All Inclusive - Adults Only
이 넓은 해변을 다 걷기는 무리가 있어
숙소인 시크릿 더 바인 칸쿤 주변만 살짝
날씨도 좋고 하늘도, 바다도 하얀 칸쿤의 해변
하얀 백사장과 맑은 바닷 물
오전의 칸쿤 해변
이날은 파도가 제법 센 편이라 바다에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새벽에는 해변에 미역이 많았는데 호텔의 종업원들이 아침 내내 걷어내어 깔끔한 백사장이 되었습니다.
사진 찍기에 좋은 칸쿤의 해변
파도를 피해 천천히 앞으로 앞으로
칸쿤의 갈매기
해초를 걷는 종업원들
해초를 모아 백사장에 묻어 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종종 구름이 지나가며 그늘을 만들기도 합니다.
해초 걷어내는 것도 힘들 것 같은데 수고하십니다.
오전이라 그런지 해변을 따라 걷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갈매기도 산책 중
갈매기라 하기엔 좀 큰, 어떤 새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시 앞으로 앞으로
호텔에 따라 해초를 정리한 곳이 있고 아닌 곳도 있었습니다.
파도가 강한데도 바다에 들어가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파도가 조금만 더 세면 서핑을 즐길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니 갈매기가 아닌것 같습니다.
제법 큽니다.
날개가 상당히 긴 칸쿤 해변의 새
해가 부서지는 칸쿤의 해변
시크릿 더 바인 칸쿤 리조트 호텔의 해변
연인과 함께 오면 좋은 칸쿤
페러세일링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란히 걸어가는 칸쿤의 여행객들
걷다가 힘들면 모래에 앉아 쉬어가도 좋습니다.
오후가 되며 일광욕을 즐기기 위해 찾은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수상 스포츠를 하기 위해 찾는 사람도 늘고
파도도 잔잔해지고 있었습니다.
수영하기 좋은 해변으로 변신
페러세일링도 하나 둘 씩 하늘을 날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수영은 호텔의 수영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하는 것이 최고
호텔로 돌아와 수영장을 찾았습니다.
프리퍼드 객실 이용자 전용의 12층 인피니티 풀
모든 숙박객이 이용할 수 있는 로비의 수영장
핑크 플라밍고 튜브가 둥둥
개인적으로 프리퍼드 객실 이용객 전용 풀 보다 1층의 수영장이 더 좋았습니다.
수영장도 넓고 바다도 가깝고
생각보다 수영하는 사람은 적고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상당히 넓어 신나게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성인 전용이라 아이들이 없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수영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 전세 수영장 같은 느낌
시크릿 더 바인 칸쿤의 멋진 수영장
수영을 즐기고 호텔 로비로 돌아옵니다.
다음날 새벽 해가 뜨기 전의 해변
구름이 많아 일출을 보지 못할까봐 걱정 했었는데 하늘이 붉어 지며 해가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구름 사이에서 빛나는 둥근 해
칸쿤의 일출
라운지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일출을 감상
잠을 깨우는 칸쿤의 일출
오늘의 칸쿤 해변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시크릿 더 바인 칸쿤 올 인클루시브(성인전용) Secrets The Vine Cancun All Inclusive
http://www.secretsresorts.com/en_us/resorts/mexico/vine-cancun.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