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간 중 다녀왔던 사이판여행
늦었지만 다시 하나씩 소개하겠습니다.
사이판에서 가장 마지막에 들렀던 리조트 호텔 사이판 월드 리조트 입니다.
트래블 버블 사이판 티니안 섬 여행
트래블 버블로 사이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이판 여행 중 하루를 보낸 티니안(티니언) 섬 입니다. 티니안 섬은 미국 자치령인 북마리아 제도에 포함된 섬으로 사이판에서 8km 떨어진 곳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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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조트는 신상 호텔은 아니지만 2019년 전체 객실 리뉴얼로 깔끔한 시설에 전 객실 오션뷰의 리조트 입니다.
한화 리조트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며 곳곳에 한글 안내가 잘되어 있습니다. 한화에서 매각을 한다고 하였는데 아직은 소식이 없어 그대로 운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넓은 로비와 리셉션
사이판 월드 리조트는 포로로파크도 있고 곳곳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가끔 고양이들도 놀러오니 반갑게 맞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복도식 긴 통로를 지나면 방이 나옵니다.
전면 리뉴얼 되어 상당히 깔끔한 객실
밝고 군더더기 없는 객실 입니다.
넉넉한 크기의 침대 두개 가 놓여 있는 트윈룸
테이블 데스크 등 물건을 올려둘 시설도 많고 방도 제법 넓은 편 입니다.
책상과 옷장
폭신한 침대
콘센트도 침대 머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클래식한 호텔 전화기
커피포트
컵과 티 파우치
콘센트와 USB 포트도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마스크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카드 키와 수영장 타올 카드
유용하게 잘 사용했던 트래블 버블 사이판 지원금 카드
250달러씩 들어 있어서 사이판과 티니안에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나름 올인클루시브로 냉장고 안의 음료는 다 마실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제법 넓은편이고
샤워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창문을 열고 나가면 멋진 풍경이 보이는 베란다가 보입니다.
사이판의 아침 풍경
사이판의 푸른 바다가 넓게 펼쳐집니다.
해가 뜨고 밝아진 사이판의 풍경
복도 쪽에서도 거리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리조트 바로 앞에 마트가 있는 것도 좋습니다.
사이판 월드 리조트의 또 하나의 장점인 수영장
작은 워터 파크 수준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가득합니다.
이때는 관광객이 많이 없어 현지에서 아이와 함께 찾은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호텔의 카페, 한국의 카페 같은 느낌입니다.
팥빙수도 있고 아메리카노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로로 파크
야외 탁구 시설, 곳곳에 포로로 캐릭터가 보입니다.
호텔 바로 앞은 바다입니다.
호텔 정원에는 작은 놀이터도 있고
사이판 월드 리조트의 앞바다
마린 스포츠 시설도 잘 갖추고 있습니다.
호텔 앞 백사장의 풍경입니다.
숙박객은 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용 팔찌를 받았습니다.
워터 파크의 넓은 수영장
사이판의 아이들이 재미있게 물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워터 파크 웨이브 정글
곳곳에서 물이 쏫아지는 웨이브 정글
워터 파크도 제법 넓습니다.
워터 파크 뒤로 보이는 사이판 월드 리조트
워터 파크와 연결된 앞 바다
튜브만 차고 있으면 저절로 둥둥 떠다니는 튜브 슬라이드
파도 풀도 있어 바다에서 수영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길이가 상당히 긴 마스터 블라스터와 다양한 슬라이드
그 앞에는 파도 풀
바다는 짜서 풀 수영을 좋아해서 사이판 월드 리조트의 워터 파크는 정말 좋았습니다.
호텔 안에는 쇼핑 시설인 아이러브 사이판이 있고
현금을 찾을 수 있는 ATM 기계도 있었습니다.
사이판 월드 리조트 맞은편의 조텐마트
마트가 상당히 넓고 상품도 많아서 사이판의 기념품을 구입하기에 좋습니다.
마트에서 기념품과 간단한 먹거리를 사서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워터파크를 좋아하고 아이와 함께라면 더욱 좋을 것 같은 사이판 월드 리조트 였습니다.
사이판 월드 리조트 · 5P53+97C, Beach Rd, Susupe, Saipan 96950 북마리아나제도
★★★★☆ ·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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