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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온천마을에는 길 고양이가 많습니다.
일본여행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중 하나인 도고온천에 갔을 때에도 길 고양이들을 많이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온천마을에 사니 길 고양이가 아니고 온천 고양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온천마을 도고온천에 여행갔었을 때 발견한 재미있는 고양이 입니다.
첫 날에는 저녁에 이 노란 길 고양이를 발견하였습니다.
도고온천의 온천 상점거리에서 발견하였고 상점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을 무서워 하지 않고 다가가서 얼굴을 부벼도 보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노란 고양이를 반겨줍니다.
다음날에도 도고온천의 온천 상점거리에서 노란고양이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 왔냐 하는 표정의 노란고양이 오늘은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으나
금방 눈을 감아 버립니다.
상점거리의 가게 앞의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노란고양이
오토바이를 타면서 꾸벅꾸벅 졸더니
꿈 속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꿈을 꾸었는지
갑자기 일어나서 자세를 잡아 봅니다.
달려라 하며 꿈속에서 소리를 지르는 노란고양이
하지만 오토바이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자세를 잡아도 오토바이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잠에서 깨어 입맛을 다시며 다시 얌전히 오토바이 위에 앉아 봅니다.
도고온천 온천상점거리의 노란 고양이는 오토바이를 타고 싶지만 움직이지 않습니다.
오토바이 위에 앉아 조용히 지나가는 사람들을 관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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