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구마모토 히라야마 온천 야마토 료칸 글에 이어 새롭게 바뀐 야마토 료칸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다시 찾은 구마모토 히라야마 온천 야마토 료칸
아무것도 없었던 논과 들판에 주차장과 건물이 생겼습니다.
손님을 맞이하는 체크인 공간
전에는 온천 두부 레스토랑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따로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간단한 안내를 받고 방으로 이동합니다.
방으로 이동하는 길에 단풍이 물들어있어 이뻤습니다.
두부요리 전문점 와라비
지금도 온천 두부요리 전문점이자 료칸의 레스토랑으로 이용 중입니다.
방으로 가는 길에 리뉴얼된 노천 온천 시설이 보입니다.
가을이 한창인 야마토 료칸
야마토 료칸은 객실이 10개도 되지 않기 때문에
단풍시즌이나 연휴에는 객실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숲길을 천천히 걸어가서
객실에 도착하였습니다.
노천 온천이 있는 2층 독채 객실
객실 곳곳에 이쁜 장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방 열쇠는 묵직하게
테이블에는 이쁜 잔과 생수 두병 그리고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네스프레소 종류가 너무 많아 다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다 마셔도 된다고 합니다.
36개를 다 맛보면 위험할 것 같습니다.
따뜻한 차도 내려 마실 수 있고
공기 청정기 겸 가습기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료칸에서 입는 실내복인 유카타
방 안쪽에 작은 방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조용히 작업이나 독서를 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작은 방 안쪽에는 옷장이
화장실도 넓고 깨끗합니다.
2층에도 방이 있으며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침대가 있는 객실이 나옵니다.
더블 크기의 침대 2개가 나란히
앉아서 하늘을 보며 쉴 수 있는 직은 소파
베란다가 있고 밖으로 나가면 이런 풍경과 만날 수 있습니다.
2층을 둘러보고 다시 1층으로 내려갑니다.
욕실도 깔끔하고 욕실가운도 이쁘게 걸려있었습니다.
세면대와 어메니티
돌돌말려있는 수건
어메니티도 좋은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방안에서 노천온천과 밖의 풍경이 보입니다.
비가 와도 걱정없는 지붕이 있는 노천 온천
혼자 들어가면 딱 좋을 정도의 나무 온천탕 입니다.
정원에는 동그란 돌 온천탕이 있었습니다.
쉼 없이 따뜻한 온천수가 흘러나오는 나만의 노천 온천탕
매끌매끌하고 수질도 좋아 더 기분이 좋아집니다.
룸에서 나와 료칸의 공용 스페이스에 가보니 포켓볼 다이도 있었습니다.
구마모토 히라야마 온천 야마토야 사진을 많이 담아와서 소개가 길어질 것 같아
요리와 리뉴얼 된 전세 노천탕은 이어서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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