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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

1리터의 하이볼, 가성비 뛰어난 일본 이자카야 체인 후쿠오카여행 교자야 니노니(弐ノ弐), 신지다이(新時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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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후쿠오카 렌터카 여행 중 들린 가성비 좋은 이자카야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0월~11월 사이에 다녀온 렌터카 여행인데 그동안 밀린 일본여행지를 소개하다 보니 후쿠오카 렌터카 여행 소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조금씩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후쿠오카 렌터카 여행 후쿠오카 - 유후인 - 벳푸

 

후쿠오카 렌터카 여행 가을에 떠나는 유후인 온천 드라이브

오랜만의 후쿠오카 여행 이번 후쿠오카 여행 중 3일을 유후인 온천과 그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유후인은 버스나 관광열차(유후인노모리)로 가도 되지만 차를 이용하지 않으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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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항상 불경기라 저가형 가성비 이자카야가 인기가 높습니다.

한창 와타미(和民) 라는 가게가 일본 거의 모든 지역에 지점을 가지고 인기를 끌었었는데 사장이 선거에 나가고 방송에 출연하며 경영을 허술하게 해서인지 이제는 대부분 망하고 새로운 가성비 가게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와타미는 도리기조쿠(鳥貴族) 라는 저가 야키도리 이자카야로 바꾸며 이미지 관리를 하고 있는데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가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와타미는 한국에는 약간 고급 일본 이자카야로 강남등 한국에 진출을 했었는데 지금은 다 망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후쿠오카에서 찾은 곳은 교자야 니노니(餃子屋 弐ノ弐) 로 구마모토에서 시작하여 후쿠오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자카야 입니다. 후쿠오카의 하카타, 텐진, 다이묘, 야쿠인, 이마이즈미 등 번화가에 대부분 지점을 가지고 있으며 20년 정도 된 나름 오래된 가게 중에 하나입니다.

 

 

 

 

 

교자야 니노니는 돼지 코를 강조한 로고가 인상적이며 직접 만든 한 입교자가 인기이며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가볍게 맥주 한 잔을 즐기기에도 좋고 사이드 메뉴도 충실하여 식사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본점에서 만들에서 지점으로 배달하는 교자, 요즘은 온라인을 이용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인기의 가게라 피크 시간이나 주말에는 대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날은 조금 늦게 가게를 찾아 대기는 하지 않았지만 

 

 

 

 

 

가게 안에는 사람들로 가득하였습니다.

제가 들린곳은 텐진 서북쪽의 새로생긴 메이지도오리(明治通り店) 지점이라 연령층이 다양하였습니다.

텐진이나 다이묘 지점에는 학생들이나 젊은 사람들이 많은데 이곳은 가족, 회사원이 많았습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주방과 가볍게 한 잔을 하기 위해 들린 회사원들

 

 

 

 

 

주문은 QR코드를 사용하여 휴대폰으로 사진을 보면서 주문을 합니다.

 

 

 

 

 

코로나의 영향인지 일본은 갑자기 이렇게 핸드폰을 이용해서 주문하는 가게들이 많아졌습니다.

대부분의 프렌차이즈 가게들은 이런 방식을 이용합니다.

 

 

 

 

 

핸드폰으로 주문해서 나온 기본 교자

니노니의 교자는 7개씩 나오고 야키교자(구운교자), 아게교자(튀긴교자), 스이교자(물만두) 등이 있으며 기본 야키교자의 가격은 275엔 교자에 따라 조금씩 가격이 다른데 275~330엔 사이입니다.

 

교자는 파리파리 야키교자(パリパリ焼餃子)가 기본 야키교자이며 만두 피를 바삭바삭하게 구워낸 한 입에 먹기좋은 교자입니다. 

 

 

 

 

 

부추가 들어있는 니라야키교자(ニラ焼き餃子)도 주문해 먹어보았습니다.

좀 길죽하고 부추가 들어있어 산뜻한 맛 입니다.

 

 

 

 

 

한입에 쏙 먹기 좋은 야키교자 

대단한 맛은 아니고 짭짤해서 술 안주로 딱 좋은 것 같습니다.

 

 

 

 

 

함께 주문한 우롱차(300엔) 와 1리터 하이볼(780엔)

최근 일본에서 대형 잔에 맥주나 하이볼을 판매하는 이자카야가 많은데 보통 메가, 기가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합니다.

가게에 따라 다르긴 한데 메가 하이볼은 보통 500~750ml, 기가는 750~1,000ml 인 가게들이 많으며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로 시켜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가지게 하는 1리터 하이볼

일본의 하이볼은 대부분 산토리 위스키를 사용해서 맛은 나쁘지 않은데 얼음이 반이라 처음에만 하이볼 느낌이 나고 갈 수록 밍밍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산토리 위스키도 가쿠빙을 사용하는 곳과 저가 위스키인 도리스 등 다른 산토리의 위스키를 사용하는 곳도 있는데 위스키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가끔 아오, 히비키, 야마자키 등의 고급 위스키를 사용하는 곳도 있지만 저가형 이자카야에서는 거의 볼 수 없고 가격이 많이 비쌉니다.

 

 

교자야 니노니 후쿠오카 메이지도오리점 구글 맵

 

餃子屋 弐ノ弐 明治通り店 · 일본 〒810-0041 Fukuoka, Chuo Ward, Daimyo, 2 Chome−9−5 グランドビル 1F

★★★★☆ · 중국 음식점

www.google.com

 

 

 

 

 

또 다른 후쿠오카의 저가형 이자카야이자 1리터 하이볼(450엔)을 맛볼 수 있는 가게인 신지다이(新時代)는 전에 소개하였으니 기존 글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바시 신지다이 후쿠오카 하카타 지점

 

일본의 초 가성비 이자카야 후쿠오카의 도쿄 신바시 신지다이 도리카와쿠시東京新橋新時代

월드컵 기간 중 일본여행 중이라 월드컵 응원을 하기 위해 이자카야를 찾았습니다. 이때는 후쿠오카 여행 중이였고 전부터 오며가며 눈에 띄는 이자카야가 있어 들려보았습니다. 찾아간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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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가볍게 한 잔 하기 좋고 가격도 저렴한 이자카야

술을 즐겨도 좋고 분위기를 즐겨도 좋아 살짝 한 번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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