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0엔 숍으로 유명한 다이소에서 오픈한 뉴 브랜드 상점 스탠다드 프로덕트, 다이소의 저가형 상품들에서 기능성과 디자인을 추가하고 일본의 각 지역의 특별한 상품과 기술이 있는 상품과 콜라보한 상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100엔에서 1,000엔 사이로 질 좋고 부담되지 않는 상품들이 많은 곳으로 업그레이드 된 다이소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야에치카(야에스 치카가이) 상점가
다이소와는 조금 다르게 상품도 인테리어도 통일된 느낌입니다. 공간도 조근 넓은 편이며 진열도 깔끔한 스탠다드 프로덕트
그릇과 접시의 디자인이 간결하며 종류도 다양해서 이곳에서 집의 식기류를 모두 구매해도 좋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가격은 대부분 300엔 정도의 상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릇의 종류도 다양하고 튀는 디자인이 보이지 않습니다.
일본 방송에서 소개 되어 있는 상품인 것 같습니다.
사카가미&사시하라의 망하지 않는 가게라는 일본 예능에서 나온 상품으로 일본 기후현 세키 시의 식칼이 인기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찾아보니 일본 기후현 세키시 지역에 공방이 많고 칼 종류가 유명한 것 같았습니다.
역시 공예품으로 유명한 니가타 쓰바메 산조 식기류도 있었습니다.
상품 하나 하나 특색이 있었습니다. 위의 식기류는 일본 세토야키라는 도자기 종류 중 하나입니다.
거실 용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스탠다드 프로덕트 로고가 들어있는 쇼핑 가방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용품들도 깔끔한 디자인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굳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편백나무를 이용한 방향제
일본의 송월타올이라고 불리는 이마바리 타올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구마노후데 메이크 브러쉬라고 요즘 일본 여성들에게 인기라고 합니다.
이 가격에서 나올 수 없는 퀄리티라고 하는데 화장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도 있었습니다.
제품들 중 솔드아웃이 붙어 있는 상품들이 많아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함께 붙어 있는 가게인 트리피 역시 다이소에서 만든 브랜드로 어른들의 귀여운 잡화 300엔의 행복을 타이틀로 상품을 구성한 곳입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여성들에게 사랑 받을 것 같은 디자인의 상품들이 많았습니다.
색상 부터 아까의 스탠다드 프로덕트랑 다르게 화사한 색이 많았습니다.
이쪽은 여성 용품이 많이 있었습니다.
화장, 미용 용품이 보입니다.
간단한 엑서서리도 보이고 스탠다드 프로덕트와 함께 쇼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갑과 양말
살짝 고급스러운 다이소 느낌의 스탠다드 프로덕트와 트리피 한국의 자주 느낌도 들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상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도쿄역, 야에치카에 들렸을 때 찾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텐다드 프로덕트 야에치카 지점 구글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