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분위기 좋은 바에서 가볍게 한 잔 즐기기 위해 칵테일 바를 찾았습니다.
후쿠오카의 저녁 바 010(BAR 010)
바 010은 캐널시티 인근 나카스 강 강변에 있는 010빌딩 2층에 있는 작은 칵테일 바 입니다.
2015년 바텐더 세계 대회인 WORLD CLASS 2015에서 우승을 한 일본의 유명 바텐더 가네코 미치히토가 프로듀싱한 가게로 칵테일과 함께 프레믹스 칵테일, 논알콜 칵테일은 물론 하이볼, 위스키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는 가게로 뒷편의 공연장인 THEARER 010의 공연 음악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입니다.
편안한 테이블 자리와 바텐더와 이야기 하며 칵테일 만드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카운터 바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건물 바로 뒷편이 후쿠오카의 나카스 강변이라 멋진 야경을 감상하며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일본의 인기 위스키인 야마자키, 히비키, 다케즈루 등의 위스키도 준비되어 있어 이를 이용한 칵테일, 하이볼 등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칵테일을 주문하고 창밖의 후쿠오카 야경을 감상하며 기다립니다.
일본 친구들과 함께 3잔의 칵테일을 주문하였으며
바로 앞에서 칵테일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감상하며 바텐더의 기술을 옅봅니다.
멋진 바텐더가 만들어 주는 이쁜 칵테일
후쿠오카 바 010의 칵테일 메뉴는 잡지처럼 이쁘게 메뉴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럭셔리 화보 잡지를 보는 것 처럼 멋진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적혀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칵테일은 caramelized pop`d fashioned
일본의 유명 바텐더가 대회에서 상을 받을 때 만들 었던 칵테일로 Caramelized Old Fashioned Cocktail을 응용하여 만든 달콤씁쓸한 칵테일 입니다.
씁쓸한 럼 베이스의 칵테일과 달콤한 카라멜 팝콘이 잘 어울리는 한 잔
지인이 마신 다른 종류의 시그니쳐 칵테일
특히 나무 위에 올려져 있는 기울어진 잔의 칵테일이 너무 이뻤습니다.
칵테일이 아닌 야마자키 같은 위스키를 스트레이트로 이렇게 마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으로 제공 되었던 후쿠오카의 특산물 맛을 낸 과자들
칵테일, 위스키와 함께 마시면 좋은 초콜릿
1942년에 창업한 후쿠오카의 초콜릿 전문점 초콜릿 숍과 콜라보해서 만든 메뉴로 스모크가 가득 담겨 있는 나무 박스 안에 카카오 조각을 깔고 그 위에 다양한 맛의 초콜릿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바 뒷편에는 공연이 열리는 010 THEARER이 있어 이곳의 음악을 들으며 칵테일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후쿠오카의 분위기 좋은 칵테일 바 BAR 010
캐널시티 바로 옆에 있어 찾아가기도 쉽고 나카스 강변과 가까워 야경을 감상하기도 좋습니다.
공연장과 함께 있어 이곳의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즐거운 장소였습니다.
테이블 차지 1인 880엔
칵테일 1,430엔~
스페셜 초코(콜라보) 3,300엔
BAR 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