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도쿄카페
이슬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는 도쿄의 아침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서 오모테산도 골목의 작은 카페를 찾았습니다.
BAGGAGE COFFEE
도쿄의 카페는 대부분 10시나 11시에 오픈을 해서 아침에 카페를 찾으려면 프렌차이즈 카페를 찾게 되는데 이곳은 오전 8시 부터 문을 열어 아침부터 바쁘게 도쿄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라하라주쿠, 오모테산도 골목안에 위치해 있는 카페로 살짝 찾기 힘들지만
골목골목 산책하며 카페를 찾는 것도 도쿄 여행의 일부이며 발견했을 때의 기쁨도 큽니다.
좁은 공간의 카페에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로 가득
소품들을 이용한 기념사진, 인스타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이곳의 커피 원두도 팔고 있었고 카페 곳곳에 다양한 이벤트 홍보도 있었습니다.
카페의 점장인 겁많은 강아지
손님이 오면 얌전한데 손님이 데려온 강아지에는 민감합니다.
카눌레, 스콘, 파운드 케이크 등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도 다양합니다.
카페라떼를 주문합니다.
우유는 홋카이도 오타루의 우유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뭔가와 콜라보한 이쁜 커피 잔 안에는
거품 위에 사랑이 가득
요즘 도쿄에서 카눌레가 한창 유행해서 같이 먹어보았습니다.
역시 커피 친구 카눌레
도쿄여행 도쿄카페
아침 부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도쿄 카페 여행을 계속 합니다.
BAGGAGE COFFEE 구글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