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도카시키 섬의 아름다운 해변인 도카시쿠 해변을 둘러보고 난 다음 또 하나의 인기 해변인 아하렌 비치를 찾아 도카시키 섬 남쪽으로 향했습니다. 아하렌 비치 인근에는 해변 주변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그곳을 먼저 찾았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마을과 숲길을 5~10분 정도 걸어가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당장 뛰어들고 싶은 오키나와의 바다, 오키나와 여행 도카시쿠 비치
오키나와에서 한 걸음 더, 게라마 제도의 도카시키 섬을 둘러 보고 있습니다. 섬의 북쪽 끝과 남쪽 끝을 둘러보고 도카시키 항에서 아하렌 비치로 이동 중에 멋진 전망대와 해변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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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까지 가는 길은 살짝 언덕입니다.
언덕을 오르다 뒤를 돌아보면 보이는 풍경
언덕을 살짝 걸어올라가서 목적지인 전망대
구반다키 전망대(クバンダキ展望台)에 도착하였습니다.
전망대 넘어로 보이는 멋진 오키나와의 바다
구반다키 전망대에서는 아하렌 비치의 하연 모래사장과 게라마 블루라는 게라마 제도의 해안의 멋진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선셋의 명소이기도 하지만 아쉽게도 배 시간이 있어 선셋은 다음에 숙박을 하게 되면 보려고 합니다.
정말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지는 아하렌 비치
아하렌비치와 게라마 제도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구반타키 전망대는 구반다키 곶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반다키(구반다키 곶)은 해발 27미터의 언덕으로 언덕에는 동쪽에서 올라가는 산책로가 있으며 정상은 전망대 입니다. 전망대의 서쪽 아래에는 아하렌 식물공원이 있으며 이 공원의 일대를 구바산(クバ山) 이라고 부릅니다.
아하렌 비치의 멋진 풍경을 담아갈 수 있는 구반다키 전망대
마린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배를 타기 시작하자 약간은 심심했던 바다에 재미있는 그림을 그려 넣기 시작합니다.
전망대 서쪽으로 보이는 게라마 제도의 아카 섬
바로 앞의 섬은 하나레 섬이라 불리는 시부가키 섬 입니다.
아하렌 비치는 도카시쿠 해변과 다르게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었습니다.
배를 타고 다이빙과 스노쿨링을 즐기는 사람들
전망대 오른쪽으로 보이는 해변은 히쥬이시 비치(ヒジュイシビーチ) 라고 합니다.
한 참을 머물게 되는 구반다키 전망대
프레임을 이용해 여러 사진을 찍어 봅니다.
이렇게 아하렌 비치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게 좋습니다.
잠시 후 다른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좀 더 여유롭게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자리를 양보해 줍니다.
내려가는 길에는 아하렌 비치와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습니다.
통로를 따라 아하렌 비치를 향해 걸어갑니다.
구반다키 전망대(아하렌 전망대) 구글 맵
아하렌 전망대 · 116-1 Aharen, Tokashiki, Shimajiri District, Okinawa 901-3502 일본
★★★★★ ·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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