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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라이프

더 저렴해진 일본 핸드폰 통화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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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요금제도로 일본의 핸드폰 통화료를 반값 이하로 떨어 뜨린 손정의씨의 소프트뱅크에서 또 하나의 파격적인 요금 제도를 내놓았습니다.

지금까지 기본료 980엔에 같은 소프트 뱅크 회사끼리는 21~1시를 제외하고 통화료 무료 메일(문자)무료의 요금제도인 화이트 요금에서 더 가격을 떨어뜨린 화이트 학생할인 (가족) 요금을 발표 하였습니다.

요금제도를 간단히 살펴보면 집안에 학생이 있어 가입할 경우 3년간 월 490엔(약7000원)이라는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가족이 가입하면 가족 전부가 3년동안 월 490엔에 사용하며 가족간 통화나 메일(문자)는 24시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같은회사도 메일 무료 통화는 21~1시 제외하고 무료)
  
3인가족을 살펴본다면 490*3= 월1470엔의 요금으로 가족끼리 한달 내내 전화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1470엔 = 23000원 정도)
우리나라의 요금을 살펴보면 적어도 3가족이 같은 회사를 사용하고 가족끼리만 전화 한다고 하더라도 7~8만원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니 엄청나게 저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도 환율이 엄청나게 오른지금 3인 가족이 메일 전화로 통화해도 23000원이면 보통 우리나라 한사람의 통화료 보다 저렴한 것 같습니다.

거기에 팁으로 여자친구가 있다면 여자친구 주소를 살짝 우리집 주소로 이전 시키고 가족으로 편입 4명이서 즐겁게 3만원 정도에 계속 통화 할 수도 있지요, 유학생들중 룸쉐어를 하는 관계라면 서로 같은 주소이기 때문에 공짜로 전화를 걸곤 합니다.

여기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왜 통신요금을 안내리는지 궁금합니다...
경기도 않좋고 별다른 투자 없고 삽질만 계속하는 통신회사들이 요금을 낮출 생각은 왜 안하고 있는 걸까요?? 

이번 기회에 우리나라의 통신회사도 파격적인 가격의 요금제도가 나오길 기대 합니다!!

3사중에 한 회사가 이런 요금제도를 도입한다면 요금은 자연스럽게 내려가게 마련입니다.
일본도 또 다른 통신회사 AU가 바로 반값으로 내리고 버티던 도코모도 결굴 반값에 ^-^ 
이동 통신 회사 관계자 여러분 불경기를 버틸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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