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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오리콘 앨범차트에는 동방신기와 보아의 앨범이 나와 기대가 되었습니다. 동방신기는 이번 주에 발표 보아는 이보다 한주 빨리 발표 하였습니다. 우선 보아와 동방신기 모두 2위를 (보아 위클리 2위, 동방신기 데일리 2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아의 입장에서는 이번의 2위는 그다지 달갑지 않은 성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어오던 앨범차트 발매 첫주 연속1위 기록이 사라졌으며 판매량 또한 절반이하로 줄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1위로 시작하였으나 점점 밀리고 늦게 발매한 드림스 컴 트루에게 1위 자리를 내주어버렸습니다. BEST엘범이며 미국에서 활동하던 음반까지 같이 넣은 아심작이였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같은 2위(데일리) 이지만 동방신기는 다른 쟁쟁한 일본 가수들을 누르고 올라왔습니다. 지난주 싱글에서의 저조한 판매량을 한번에 뛰어 넘는 좋은 성적입니다. (보아 일주일 판매량 = 동방신기 하루 판매량) 거기에 같은 소속사이면서 일본 여자 가수중 최고의 영향력이 있는 하마사키 아유미의 엘범 판매량에도 거의 밀리지 않는 좋은 기록 입니다. 지금까지 활동과 오리콘 싱글 5주 연속 초동 1위의 영향이 이번 앨범에서 드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첫주 30만장 이상을 기대해 볼 만도 합니다.
일본에서의 보아의 인기는 점점 줄어 들고 있지만 반면 동방신기의 인기는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동방신기도 보아의 발렌티 같은 대박 앨범이 나온다면 보아보다 더 인지도 있는 그룹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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