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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 교토 여행, 교토 벚꽃, 다시 철학의 길을 걷다. 교토 여행, 교토 벚꽃 교토를 대표하는 산책 길이자 벚꽃의 명소인 철학의 길을 다시 걸어보았습니다. 철학의 길의 시작이자 끝인 에이칸도 에이칸도 옆 오르막 길을 오르면 철학의 길이 시작됩니다. 철학의 길은 버스이용 긴가쿠지銀閣寺, 에이칸도永観堂 인근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됩니다. 교토, 철학의 길哲学の道 교토시내의 에이칸도永観堂 에서 부터 긴가쿠지銀閣寺 까지의 비와호수로琵琶湖疏水 를 따라 걷는 산책 길로 수 많은 나무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봄은 벚꽃, 가을은 단풍의 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일본의 철학자 니시다 키타로西田幾多郎 가 이 길을 산책하며 많은 생각을 하였다고 하여 사색의 작은 길思索の小径, 철학의길哲学の道 등으로 불리다가 1972년에 정식으로 철학의 길이라는 명칭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약 1.. 더보기
일본 니가타 여행 소스 돈까스 타레카츠 덮밥 전문점 마사짱 일본 니가타 여행 일본의 돈까스 종류 중 하나인 소스 까스의 하나인 타레카츠를 맛보기 위해, 니가타의 타레카츠 전문 가게를 찾았습니다. 그렇게 찾은 가게는 니가타 타레카츠 전문점 돈까스 마사짱 니가타 타레카츠의 원조격인 가게로 니아가타 시 서북쪽에 위치해 있는 가게 입니다. 1960년대의 니가타는 곳곳에 수로가 설치되어 있었고 니가타시 중심부에도 수 많은 수로에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매립을 하였지만 당시에는 수로를 따라 주변에 많은 포장마차가 있었고 그 중 서쪽에 위치한 니시보리의 6번 마을에는 돈까스 타로의 창업자인 고마츠씨가 운영하는 포장마차가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독특하게 돈까스 덮밥(가츠동)에 계란을 풀지 않고 소스만 뿌려주는 가게가 있었고 이것이 바로 니가타의 명물인 타레카츠의 시작이.. 더보기
사뿐사뿐 교토 산책, 교토의 봄을 걷다. 여유로운 교토 카페 여행 최근 일이 겹쳐 몸이 피곤해서 인지 이번 교토여행은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그냥 쉬고만 싶었습니다. 호텔 누워 그래도 교토까지 왔는데 어디라도 가봐야하 하면서 노트북을 펴고 검색을 하는데 눈이 스르륵 이러면 안되겠다 생각하던 중 마침 오사카와 교토 사이의 시골마을에서 살며 글을 쓰고 있는 친구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교토에 괜찮은 곳을 안내해라 하며 연락을 하였습니다. 교토 안내를 하데 가능한 호텔에서 5km 이상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왠만하면 걸어서 이동 할 수 있는 곳으로 안내를 해달라고 하니, 교토의 유명한 곳은 다 가보지 않았냐고 합니다. 그래서 그럼 귀찮은데 그냥 교토 시내의 카페를 여유롭게 돌며 달달한 거나 먹고 따뜻한 차나 마시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시작된 교토 카페 여행 귀찮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