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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열차를 타고 세계자연유산을 만끽하다. 쿠란다 철도 : 케언즈 개척지는 새로 생긴 호지키슨 골드필드의 항구, 스미스필드는 배런 강변에 수립 처음에는 스미스필드가 케언즈항을 능가했지만 홍수로 큰 재해를 입고, 호지킨슨 금광으로부터 포트 더글러스로 가는 '범프트랙'이 해안으로 통하는 유일한 도로가 됨에 따라 중요성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범프트랙은 우기중에 다니기 어려워 허버튼은 고립되어 물자를 공급받지 못하고 기근이 생존을 위협하게 되어, 언제나 운행할 수 있는 철도를 해안까지 부설해 달라는 운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주(州) 케언스(Cairns)와 쿠란다(Kuranda) 사이를 오가는 열차이다. 1988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퀸즐랜드 열대우림지역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 열차이다. 원래는 1800년대 후반 건설.. 더보기
꿈의 바다를 찾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꿈의 바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세계 최대 산호군으로 알려진 이곳은 파푸아 뉴기니의 플라이 강에서 시작해 호주 퀸즈랜드 해안을 거쳐 레이디 엘리엇 섬에 이르기까지 길이 총 2,000km, 넓이 총 3,500만 헥타르에 달합니다. 이는 영국이나 이탈리아 국토 면적보다 더 큰 규모로 단일 산호초가 아니라 수많은 산호초와 섬이 모여서 형성된 것으로 198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세계유산이자, 달에서 유일하게 관측 가능한 지구상 자연물인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푸르른 바다, 파도가 없다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알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잠시 쉬어가기 위해 중간의 작은 섬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산호초 사이에 잠시.. 더보기
미친듯이 푸른 바다, 나만의 보물을 찾아서 끝없이 펼쳐진 오세아니아의 푸른바다. 만화 원피스의 루피 처럼 숨겨진 무언가를 찾으러 출발합니다~!!  같이 여행을 떠나게 될 이들은 멀리 한국에서 찾아온 30명의 셀디스타입니다. 거울과 같이 투명한 바다위에 정박된 배들 중 내가 타고 갈 멋진 유람선을 골라 봅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많은 배들이 정박되어 있어 하나를 고른다는 것은 좀 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고민을 끝내고 배를타고 호주의 앞바다를 가로 질러 갑니다. 먼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사람들에게 가볍게 인사를 파도를 부스며 태양이 빛나는 곳을 향해 전속력으로~!! 멀리 하얀 등대가 있는 작은 섬이 보입니다. 져녁이 되면 우리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환하게 불을 밝혀줄 고마운 작은 등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그 푸른바다의 여행이 지금 시작 됩니.. 더보기
다같이 즐기는 호주의 축제! (포트 더글라스 카니발) 저녁이 찾아오며 호주의 포트 더글라스의 카니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유로우며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현지인들의 신나는 축제 포트 더글라스 카니발을 소개 합니다. 우리나라의 야시장과 같이 여러가지 재미있는 게임들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미있는 낚시 게임, 왠지 친절하게 안내해 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즉석으로 문신을 그려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쁜 무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낚시 게임을 해서 상품을 고르는 모습 사격 게임도 보입니다~ 방황하는 햄스터 군침도는 고기 멋진 공연 재미있는 비누방울과 열광하는 아이들 아이에게 이쁜 그림을 그려주는 천사 여자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음.... 어떤 새인지... 사진에 만족하는 미소 코알라의 체력자랑 스포츠카 타는 앵무새? 이 마을 최고 미녀?인가.. 더보기
호주에서 우연히 만난 멋진 풍경 포트 더글라스의 카니발을 보러 가기전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멋진 풍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노을이 지기 시작 붉게 물든 포트 더글라스 호주에서 유카타를 입은 여인을 만나다? 천천히 어둠이 깔리는 포트 더글라스 더보기
자전거를 타고 호주의 해변가를 달리다. 짧지만 길었던 6박8일간의 호주 케언즈 여행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포트 더글라스의 자전거 여행을 소개합니다~ 출발은 숙소였던 쉐라톤 미라지 호텔의 바로 뒤에 있었던 롱 비치에서 부터 였습니다. 아침 햇살과 함께 넓게 펼쳐진 해변의 모습은 정말~ 바로 뛰어 들고 싶었지만 오늘은 자전거를 타기 때문에 참기로 하고 해변을 빠져 나왔습니다. 동행하였던 하늬바람님과 함께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도 힘차게 패달질을 하는 멋진 분이 였습니다. (하늬바람님 블로그) 포트 더글러스는 야자수를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힘들지 않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만난 경찰, 경찰만 보면 왠지 두근거리고 피해야 할 것 같아서 휙 지나가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호주의 경찰차는 화려했습니다. 중간쯤 가니 철길이 시.. 더보기
블로거 30명의 카메라를 모아보았습니다. 블로거 30명이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30명이 카메라를 들고 같이 돌아다니니 어딜가든 포토존이 형성되고 저녁무렵에는 다량의 플레쉬가 번쩍번쩍 다니는 곳마다 현지인들이 신기한 눈으로 처다보곤 하였습니다. 그래서 기념으로 같이 여행을 마친 블로거 30명의 카메라를 모아 보았습니다. 공항에서 급하게 모아서 이쁘게 진열은 하지 못하였지만 엄청난 양과 다양한 종류의 카메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들고 있던 카메라가 이정도에 짐으로 부친 대형랜즈와 다른 부속품들을 합치면 ㄷㄷㄷ 누군가가 이 카메라의 가격을 전부 합하면 얼마가 될까 궁금해하여 대강 계산을 해본 결과 정가로 2억원 이상의 가격이 나왔습니다. 블로거들의 엄청난 양과 종류의 카메라 카메라도 대단하지만 카메라안에 어떤 멋진 장면들이 담겨 있을.. 더보기
호주에서 만난 거대한 무지개 케언즈에서의 6일째 처음 만나는 시커먼 구름들 때문에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 불안했지만 거대한 쌍 무지개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모두들 탄성을 지르며 다시 들뜨기 시작하였습니다. 지나가는 비행기가 작아 보일 정도로 무지개는 가깝고 엄청나게 큰 원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무지게 사이를 지나가는 비행기에서 바라보았다면 더욱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었을까요? 무지개를 바라보며 숙소로 돌아갑니다. 베쯔니 호주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부터 힘내서!! 기념 이벤트 중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