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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동경

대굴대굴 검정고양이의 회색 발바닥 따뜻한 봄날 검정 길냥이의 대굴대굴쇼~ 으랴 윽.. 허리... 빙글 쿵 아이고.. 검정고양이라 발바닥은 회색일까요? 으싸 응? 헤~ 날씨가 좋아 고양이도 뒹굴뒹굴~~ 더보기
1300만원 일본의 최신 디자인 핸드폰 일본의 핸드폰 통신회사 AU에서는 iida 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디자인 핸드폰을 발해 하였습니다. iida는 innovation, imagination, design, art 의 앞글자를 모아 만든 이름으로 신디자인과 편리함, 여러가지 재미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중 일본의 예술가인 草間彌生(쿠사마 야요이)가 디자인한 3종류의 핸드폰 (도트 오브젝션, 물방울으로 행복가득, 나의강아지 린린)이 100대 한정 판매 되며 가격은 100만엔 이상 (약 1300만원 이상)이 될꺼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새로운 디자인의 핸드폰 10종을 발표 하였습니다. 1000만원 짜리 핸드폰이라... 10년약정으로 공짜로 안될까요 ^-^0 더보기
도쿄에서 벚꽃을 즐긴다면, 이노카시라온시공원 도쿄의 벚꽃의 명소중에 하나로 호수와 함께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일본의 드라마나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이노카시라 공원 에 벚꽃을 구경하러 가보았습니다. (유성의 인연, 라스트 프렌즈, 구구는 고양이다, 동경소녀등등 다수) JR 중앙선 게이오선 기치조우지역에서 내리며 지브리 스튜디오가 있는 미카타역에서도 가까워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이노카시라 공원으로 가는 골목길에 있었던 이쁜 가게들 벚꽃놀이를 즐기러 온 사람들을 위해서 편의점에서는 여러가지 간식을 팔고 있었습니다. 덩달아 신난 바우와우 모형 ^-^ 여러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잡화, 옷가게도 많이 모여있습니다. 벚꽃놀이에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지요~ 공원의 입구에는 영화 텐텐, 츠치 히토나리이 소설에 나오는 이세야 .. 더보기
소니의 a900으로 PIE 현장 취재를~ 일본에서 열린 PIE(포토 이미징 페어)의 소니 부스에서는 소니의 카메라를 이용해서 전시회장을 취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 하였습니다. 소니 부스에 가서 신분증을 맞기고 소니의 카메라 a350, a900중 한기종을 선택합니다. 소니의 대부분의 랜즈를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칼짜이즈의 135mm f1.8 랜즈를 골라 카메라를 받았습니다. 1:1의 a900에 135.8의 칼짜이즈 랜즈 ㅠ.ㅠ 실제로 이런 조합을 가지고 있어 보았으면... 부스걸의 화이팅과 함께 전시회를 취재 하러 나갑니다. sony a900과 칼자이즈 135mm 1.8로 촬영한 사진 (전부 자동으로 설정 하였습니다.) 플레쉬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밝은 조리개와 1:1바디 ^-^ 제가 가지고 간 카메라 보다 잘 나와서 ㅠ.ㅠ 전시.. 더보기
밤이되면 더욱 아름다운 미술관 오랫만에 야간개장을 하여 저녁늦게 까지 불을 밝힌 록본기의 국립 신 미술관에 다녀 왔습니다. 미술관의 설명과 낮의 모습은 아래의 링크에 미래도시느낌의 미술관 (도쿄 국립 신 미술관 -쿠로카와 키쇼-) 한면이 전부 유리여서 낮에는 자연채광으로 저녁에는 내부 조명이 밖으로 세어나와 멋진 모습을 연출합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왠지 미래적인 느낌이 왠지 모를 신비한 느낌이 드는 전시장 (대신 주변에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조금은 무서울 수도 ^-^) 3층의 모습입니다. 우주의 비행선을 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저녁에 개장하는 미술관 또 다른 느낌입니다~ 미술관의 설명과 낮의 모습은 아래의 링크에 미래도시느낌의 미술관 (도쿄 국립 신 미술관 -쿠로카와 키쇼-) 더보기
길냥이는 석양을 보며 어떤생각을 할까? 길냥이 한마리가 고양이 언덕 유야케 단단에서 조용히 앉아 석양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일본 야나카) 지나가는 사람들과 분주한 시장을 바라보며 하루를 정리하는 것 같은 모습입니다. 고양이는 색을 구별 할 수 있기에 우리들이 보는 석양과 비슷할지 모르겠습니다. (개는 색맹이라 아쉽게도 흑백으로) 살짝 뒤를 돌아보면 집에서 마눌냥님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길냥이들의 공동 주택으로 야나카지역의 길고양이 5세대가 살고 있습니다. 부동산 불황에도 불구하고 좋은 입지조건으로 집값은 끄떡 없다고 합니다. 길냥이가 보고있던 석양과 참견하는 지나가던 아저씨 무엇을 보고있냐고 물어보니 표정으로 답해줍니다. 사실을 석양과 상관없이 졸고 있었을 수도 ^-^ 하지만 우리가 고양이를 바라보듯이 고양이들도 어디선가 우리들의 .. 더보기
도쿄 한복판에 불뿜는 로봇 등장 만화, (영화) 20세기 소년을 생각나게 하는 거대 로봇이 도쿄의 한 복판인 록본기에 등장 하였습니다. 신장 7.2m의 거대한 이 로봇은 일본의 기계조각가 야노베 켄지의 http://www.yanobe.com/ 작품으로 2004년 이곳 록본기의 모리 미술관에서 개최된 [록본기 크로싱] 이벤트에서 처음 선보여 여러장소에서 전시되어 오다 이번 록본기에서 열리는 이벤트 [록본기 아트 나이트]에서 [자이언트 토라얀]이라는 이름으로 귀환했습니다. 거대한 로봇을 뒤로하고 설치되어 있던 커다란 전광판에는 로봇의 제작과정등 영상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불을 뿜으려 하자 돌아서는 사람들의 모습 연속해서 7~8회 정도 불을 뿜고 있었습니다. (20세기 소년이 자꾸 생각이..) 20세기 소년. 20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UR.. 더보기
캐논, 불황의 여파가 서비스에까지 오랫만에 카메라 CMOS 청소를 받으러 신주쿠의 캐논 센터에 찾아갔습니다. (센터가 리뉴얼 중이여서 축소 운영하고 있었고 새로 오픈은 4/15일 이후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평소와 같이 카메라를 맡기면서 청소를 부탁하니 직원이 너무나도 죄송스럽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죄송하지만 4월 달 부터는 CMOS나 필터를 청소하는데도 요금이 발생한다는 것이였습니다. 물론 보증기간 1년 내의 제품은 무료이지만 그 외의 제품은 1050엔의 요금이.... 안그래도 불황으로 인한 전반적인 카메라 판매량이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캐논의 장점이던 서비스에서 수입을 올리려고 하다니.. 캐논은 디지털 카메라의 선점업체 DSLR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재고 조절의 실패와 중고 시장의 활성화로 생각보다는 수입성이 떨어지고 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