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쿄 동경

담벼락위의 고양이 꼬리 햇살이 뜨겁던 오후의 이노카시라공원 입구의 담벼락위의 한가로운 고양이의 뒷태 입니다 ^-^ 슬슬 자리를잡고 이제 자볼까나~ zzZZ~ 유난히 꼬리가 길어보이던 이노카시라 공원의 고양이 였습니다~ 더보기
세계최장신농구선수 일본에 가다 세계에서 제일큰 농구선수인 (2m36) 중국의 순밍밍선수가 일본 프로리그에 입단을 하였습니다. 안그래도 평균키가 작은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서 덩크하는 저....-.-0) 러시아워 3에서 나오길레 농구접고 배우로 나가나 했더니 농구를 계속 하고 있었네요 일본에서 빠른 농구를 배워 다시 NBA에 도전하겠다고 하는데요.. 음.... 하승진 선수보다 3cm더 크네요... 어이쿠... 귀화 시켜서 일본대표로 내보낼까 겁납니다... 더보기
호시노감독과 후쿠다총리 WBC에서도 호시노 감독으로 괜찮을까 라는 질문의 일본내의 여론조사에서 13%만이 좋다는 답변을 보였습니다. 얼마전 정권을 내놓은 일본의 후쿠다총리 도 최하 지지율이 20%정도였던 일본에서 13%는 예상밖입니다. 올림픽완패후 비판을 받아들이고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만사 남의 일같았던 후쿠다 수상은 「취임할 때까지 수상이 되려고 생각했던 적은 없었다」 라고 합니다. 한편, 호시노감독은 올림픽 감독을 하고 싶어하고, 수많은 비판속에서도 WBC의 감독을 맡아 명예를 회복하려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지율의 낮은 지도자로 좋은 비교가 된 2명이지만, 정권(감독직) 의집착심은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지금 후쿠다 총리가 엄청나게 욕을 먹고있습니다. 애초부터 의욕이 .. 더보기
옆집 고양이의 응시 고양이를 많이 좋아하는 옆집의 고양이들이 열심히 창틀에서 일광욕을 하며 세수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고양이 세수를 하고 있습니다. 창틀에서 갈색고양이가 흰고양이에게 잔소리를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헉.. 사진 찍는것을 들켜 버렸습니다. 그런데 바로 관심 없는듯 무시해 버리는 군요.. 관심없는 척 하면서 실눈뜨고 자리를 뜰때 까지 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헉 집에 돌아 올때가지..... 더보기
세탁기 청소 해줘야 겠네요 방송에서 빨래를 빨아도 냄새가나고 빨래도 잘되지 않는다는 집의 세탁기를 뜯어서 보여주었습니다. 으... 대략이런 느낌... 우리집 세탁기도 왠지 청소라고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기에 아마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청소 하기로 마음먹고 제일 위의 사진인 99.9% 세탁기를 청소해준다는 세제를 사왔습니다 (남은 0.1%는....) 물을 가득 받고 세제를 넣고 1시간 동안 기다린뒤 빨래가 없는 상태로 돌려주면 끝난다고 합니다. 1시간지나니까 깨끗했던 물위에 뭔가 동동... -.-0 관련기사입니다. 세탁기에 세균 산다. 세탁기는 구조적으로 물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가전제품이다. 게다가 세탁시에는 물을 담아놓고 먼지덩어리 빨랫감과 세제가 뒤엉켜 돌아간다. 그러다보니 습한 환경에 불결한 부유물까지 합쳐져 우리.. 더보기
조금만.. 목이 1센치만 길었으면 여름에 나도 목마르다고요!!! 목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편했을 텐데.... 불안한 자세로 식음 하시고 있는 이노카시라 공원의 길냥이 입니다. 더보기
노래실력으로 일본에서 승부하는 sgWANNAB 오늘 일본 뉴스에 반가운 얼굴들이 나왔기에 소개합니다. 얼마전 8/20일 일본에서 처음 싱글을 발매 오리콘 차트 17위를 기록한 sgWANNAB입니다. 한국의 청년 3인 보컬그룹 sgWANNAB+는 2004년 데뷔 가창력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인기를 글어 다음해 음악차트1~5위를 독점, 2005년과 2007년에는 골든디스크 데상을 수상한 한국을 대표하는 톱 그룹이다. 일본에서도 8월20일 처음으로 싱글 앨범을 발매해 호평을 받고 있다. 20대에서부터 중장년까지 8월 16일밤의 나고야 국제회의장 센츄리 홀. 2회에 걸친 공연에 참석한 객석의 90% 이상은 여성이었다.Kpop로 불리는 한국의 가수의 콘서트는 젊은 손님이 많지만, sgWANNAB는 다르다. 20대로부터 백발의 할머니까지 정말로 층이 넓다. 권상.. 더보기
주식 투자를 하지말고 블로그에 투자를 하라 9월의 시작과 함께 환율의 급등과 주식의 폭락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주식이 반토막 되었습니다... (많지는 테스트로 샀던 주식 몇주) 일본이여서 관리가 안되 소흘 했던것도 있지만 (회사 출퇴근 시간이 딱 거래시간이라서..) 주식하는 것 보다 블로그 하는 것이 좀 더 재미있기도 하고 지금의 경제 시장과 지도자를 보니 불안하기도 해서 쉽게 뛰어들 수가 없기도 했고요 대학교에 다닐때 주식할때 아침같이 일어나 눈부비며 컴퓨터를 켜고 잘 알지도 못하는 그래프를 멍하게 보고 있고 지금 생각하면 시간을 버린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대신에 지금은 새로운 쪽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만난 블로그라는 매체에 푹빠져서. 물론 상한가나 하한가때의 스릴도 없고 머리 아픈 경제 용어들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