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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온천

겨울 일본 온천여행 후쿠오카 인근 온천 10곳 (유후인온천, 벳푸온천, 구로카와온천 등) 후쿠오카와 주변지역은 일본에서도 온천으로 유명하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온천이 솟아 나옵니다. 온천 하면 보통 온천이 있는 료칸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많은데 료칸은 비교적 요금이 높은 편이라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천 료칸이라도 숙박하지 않고 온천만 즐길 수 있는 히가에리(日帰り, 당일치기) 온천을 운영하는 곳이 많고 벳푸, 유후인 등 대규모의 온천 지역에서는 온천만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만들어 둔 곳이 많습니다. 요금은 100~300엔, 테마파크처럼 좀더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곳의 경우는 500~1,000엔 정도여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족욕온천인 아시유(足湯)는 대부분 무료이며, 아마가세 등 일부 산골짜기 마을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노천 온천도 있습니다. 하라즈루 온천(原鶴温泉, 福岡.. 더보기
일본 아키타 여행, 눈과 온천의 가쿠노다테, 다자와호, 츠루노유, 내륙종단열차 겨울의 일본여행, 홋카이도, 아키타, 아오모리, 가나자와, 니가타, 도야마 올 겨울에는 정신 없이 일본의 설국을 찾아 돌아다녔습니다. 우선 1월 서울의 강 추위를 피해 일본의 북쪽인 아키타를 찾았습니다. 평상시에는 서울보다 온도가 낮거나 비슷한 지역이지만 최근 몇 해는 이상 기온으로 대부분 서울 보다 따뜻한 기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눈은 많이 내리지만 생각보다 따뜻한 설국의 아키타, 아키타의 눈 속을 걸어보았습니다. 도쿄에서 일본 북쪽 지역은 서울 - 부산의 2배 정도의 거리로 이동을 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교통비가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쿄나 센다이 등 남쪽의 대도시에서 이곳을 찾을 때는 패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쿄와 도쿄 주변 아키타, 니가타, 아오모리 등의 북쪽 지역 멀게는 홋카이도 .. 더보기
일본 최저가 온천 여행에 도전하다~!! (쿠사츠 온천, 오오루리 호텔) (여행의 시작, 이른 아침 버스를 타러 가는 도중 길 고양이를 만나다~~)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온천 따뜻한 온천 물에 몸을 푸욱 담그고 몸의 피로를 풀고 마음의 피로도 풀고 ~~ 그래 아무 생각없이 온천이나 가자! 하고 온천 예약사이트를 뒤져봅니다. 하지만 일본 온천이 가격이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하다가 작년에 갔었던 최저가 온천여행 [도쿄에서 최저가 온천여행을 다녀오다. ] 이 생각이 나서 이 곳 홈페이지를 찾았습니다. 도쿄의 최저가 온천여행회사 오오루리 온천 시설과 숙박요금은 최저가는 아니지만 왕복 600엔의 저렴한 송영버스가 있기 때문에 교통비가 비싼 일본에서 거의 공짜나 다름 없는 가격이라 다 합쳐보면 이곳 만큼 저렴한 곳도 없습니다. 쿠사츠, 닛코, 시오바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