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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디자인 호텔

교토 여행 여자 셋이 놀러가면 좋을 것 같은 호텔, 교토의 디자인 호텔 프린츠 PRINZ 봄날의 교토 교토에서의 숙박은 오래전 부터 한번 가봤으면 하고 점찍어 두었던 교토의 아파토텔 (호텔, 아파트로 이용 가능), 디자인 호텔 프린츠(PRINZ)에서 하였습니다. 프린츠는 호텔이면서 카페, 아파트(레지던스), 갤러리로 아티스트들이 이곳의 갤러리에 전시를 하며 머물다 가는 곳, 전시회의 뒷풀이 등으로 사용되는 공간입니다. 1층은 카페와, 갤러리, 작은 도서관, CD 숍, 정원이 있으며 2층은 아파토텔로 나뉘어 있습니다. 와이파이 강아지가 붙어 있는데 이건 일본의 통신사 소프트뱅크 가입자만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으로 온 분들은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프린츠에는 방이 2개가 있는데 제가 예약한 방은 입구의 작은 방 입니다. 작은방 뒷편의 큰방, 큰방은 6명까지 숙박을 할 수 있고 방안에서 파.. 더보기
[교토여행] 13가지의 세련된 디자인 공간, 교토 디자인 호텔 더 스크린(THE SCREEN) 교토 여행의 첫 날은 디자인 호텔인 더 스크린(THE SCREEN)에서 보냈습니다. 더 스크린 호텔은 13팀의 크리에이터들이 각각 한 방씩 디자인을 맡아 꾸민 디자인 호텔로 13개의 방이 각기 다른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 들은 패션 디자이너, 일본화가, 플레너 등 각각 창조적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람들로 지금까지 없었던 호텔 공간을 다양한 컨셉으로 창조해 냈습니다. 호텔은 교토의 옛 성터인 교토고쇼(京都御所) 뒷편에 위치해 있으며 산죠에서 걸어가거나, 게이한 진구 마루타마치(京阪 神宮丸太町) 역에서 내려 5~7분 정도 걸립니다. 호텔의 로비, 직원들의 대응이 빠르고 친절합니다. 방이 많지 않기 때문에 료칸과 비슷하게 1:1 대응 같은 느낌이 듭니다. 호텔 이외에도 결혼식이나 파티의 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