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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올레 다케오 코스

[사가 여행] 일본 최고의 열차도시락, 규슈 에키벤 그랑프리 2년 연속 우승의 사가규 도시락(佐賀牛弁当)  일본의 시골 온천마을 다케오(武雄), 최근에는 규슈 올레 길 다케오 코스가 생겨 트레킹 코스로도 주목을 받는 곳 입니다. 또 이곳의 다케오 온천(武雄温泉)은 미인 온천 우레시노 온천(嬉野温泉)과 함께 사가현을 대표하는 온천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 한가지 다케오에서 주목할 만한 것으로, 사가현의 브랜드 소고기인 사가규(佐賀牛)를 사용한 열차 도시락 에키벤(駅弁)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소고기로 유명한 사가현, 사가현의 소고기 사가규 중에서도 가장 좋은 품질의 소고기만을 이용하여 만든 도시락 사가규 벤또(佐賀牛弁当), 규슈의 가장 맛있는 에키벤을 선정하는 규슈 에키벤 그랑프리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맛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에키벤, 열차도시락은 JR 다케오 온천역의 레스토랑에서 구입할 수.. 더보기
규슈 올레길에서 만난 일본 시골마을의 한류 열풍 규슈올레 다케오 코스 상급자 코스인 A 코스와 일반 코스인 B 코스를 모두 둘러보고 다시 다케오 온천 마을로 돌아 왔습니다. 규슈올레길 다케오 코스, 여유로운 B코스에서 만난 멋진 전망 규슈올레 다케오 코스, 상급자 코스인 A코스를 완주하다. 다케오 코스의 명견 브라운 튼실한게 붉은 곰도 잡을 기세입니다. 오전에 올레길 코스를 지나며 보았던 축구 경기장을 다시 지나게 됩니다. 잔디 구장에서 축구 해본 적이 아직 없어, 축구를 하는 아이들이 부럽습니다. 이번에는 오전에 건너온 다리 건너편을 지나갑니다. 한적한 시골마을의 소소한 풍경 꿈과 우정을 키우고 있는 아이들 강을 따라 앞으로 걸어 갑니다. 다케오시의 문화 회관을 지나 다시 숲속 길을 걸어갑니다. 간세가 계단을 올라가라고 손짓합니다. 나무 계단을 따.. 더보기
규슈올레 다케오 코스, 상급자 코스인 A코스를 완주하다. 규슈올레 다케오 코스 일반 코스인 B코스의 전망대에서 내려와 이번에는 상급 코스인 A코스 쪽으로 걸어 갔습니다. A코스의 출발 지점에 있는 사가현 현립 우주과학관 (아이와 함께 올레 코스를 찾아왔다면 쉬어 갈겸 들리면 좋은 곳 입니다.) 규슈올레길 다케오 코스, 여유로운 B코스에서 만난 멋진 전망 아름다운 규슈 올레길 다케오 코스에 가다. (사가현 다케오 온천) A코스의 입구에는 산악유보도라는 안내가 적혀 있습니다. 상급자 코스인 A 코스는 실제 걸어본 경험으로 힘은 그렇게 들지 않지만 경사가 가파러서 주의가 필요한 곳 입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아이들이라면 혼자힘으로는 무리일 것 같아 아이와 같이 왔다면 B코스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산악 유보도의 입구에는 작은 호수가 있었고 호수 가운데는 .. 더보기
규슈올레길 다케오 코스, 여유로운 B코스에서 만난 멋진 전망 규슈올레 다케오 코스 키묘지 절에서 나와 다시 올레길을 따라 마을을 걸어갑니다. 아름다운 규슈 올레길 다케오 코스에 가다. (사가현 다케오 온천) 재방의 계단 길을 딸라 걸어올라가면 좀 전에 걸었던 다케오 온천 마을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사가현 현립 우주과학관과 벚꽃공원이 있는 이케노우치 호수 다케오 코스는 다른 규슈 올레 코스와 달리 상급자 코스와 일반 코스로 나뉘어 지는데 이곳에서 두 코스가 나뉘게 됩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거울에 비치고 있습니다. 피크닉 팬션이 보이는 지점에서 상급자 코스와 일반 코스가 나뉘게 됩니다. 상급자 코스는 높지는 않지만 가파른 산을 오르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가거나 노약자는 일반 코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스의 갈림길에서 고민중 A - 상급자 코스 B - .. 더보기
3,000년이 넘는 세월을 이겨낸 다케오 온천의 거목, 규슈올레 다케오 코스의 녹나무 규슈 올레길 다케오 코스를 걷던 도중 잠시 들렸던 다케오 신사. 벚꽃과 함께 잘 정리된 신사의 모습이 아름 답던 곳 입니다. 규슈올레 다케오 신사의 아름다운 벚꽃 신사는 언덕위에 위치해 있었으며 계단을 올라 걸어갑니다. 다케오 신사(武雄神社)는 735년에 지어진 오래된 신사로 건강과 승진, 성공을 기원하는 신사로 결혼식, 축제 등 다케오 지역의 다양한 행사의 시작이 되는 곳 입니다. 이날도 결혼식이 있어 신랑 신부를 태울 말 두 마리가 신사 한편에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다케오 신사에는 일본 파워 스폿 100선에 꼽히는 녹나무가 한 그루 있습니다. 다케오 신사 뒷편의 정원을 따라 200m 정도 걸어가면 대나무 숲이 나오고 대나무 숲의 한 가운데 커다란 나무가 우뚝 서 있습니다. 이곳도 규슈올레 다케오 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