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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시마

신칸센타고 떠나는 가가와현 여행 일본 4대 섬중 하나인 시코쿠(四国)의 가가와(香川)현,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현이지만 일본 본토와 시코쿠를 연결하는 세토대교(瀬戸大橋)가 있는 시코쿠 교통의 중심 도시이며 베넷세 하우스, 지중미술관, 아트 프로젝트의 나오시마(直島) 등 수많은 미술관, 박물관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이 일본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벌여지고 있습니다. 110여개의 크고 작은 아름다운 섬이 많아 일본의 지중해라고도 불리우는 곳입니다. 우선 가가와현에 어떤 볼거리가 있는지 살짝 살펴보면 안도 다다오, 쿠사마 야요이등 일본의 아티스트의 작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 예술의 섬 나오시마, 일본의 본토와 시코쿠를 연결해 주는 일본에사 가장 긴 다리 세토대교, 일본 우동의 본고장, 원조 사누키 우동을 맛볼수 있는 곳.. 더보기
사누키 우동을 먹으러 일본에서 가장 긴 다리를 건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베쯔니는 따뜻한 국물의 '사누키 우동'을 먹으러 사누키 우동의 고향 가가와현(카가와현)으로 달려갑니다. 총 804km의 서울 - 부산 보다 긴 거리이지만 갑자기 생각난 우동생각에 신칸센을 타고 배를 타고 버스를 타며 가기로 하였습니다. 중간에 일본에서 가장 길다는 세토대교를 건너고 섬 전체가 디자인으로 가득한 나오시마를 지나 사누키 우동의 본거장인 가가와현 다카마츠에 가겠습니다~ 우동 먹고 오려면 2박 3일은 걸릴 것 같으니 당분간 블로그는 예약글로 대신 하겠습니다~~!! 그럼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한가득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