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밤벚꽃

교토 여행, 교토 벚꽃, 니조성 야간라이트 업 니조죠二条城 니조죠, 니조성은 16세기 일본을 지배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세운 건축물로 교토의 문화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니노마루고텐, 혼마루고텐등 주요 건축물이 아름다우며 정원인 혼마루테이엔, 세이류엔이 잘 꾸며져 있어 산책하듯 천천히 걸으며 보기에 좋습니다. 벚꽃과 단풍의 명소로 유명하며 시즌에는 야간 라이트 업을 하여 언제 찾아도 좋은 곳 입니다. 벚꽃 시즌, 야간 라이트 업을 구경하기 위해 니조죠 성을 찾았습니다.니조죠는 교토을 다른 벚꽃 명소보다 살짝 벚꽃이 빨리 피는 편이라 벚꽃이 피었다면 가장 먼저 들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해가 지고 파랗게 하늘이 물들기 시작할 무렵 찾은 니조죠 공사중인 곳은 벚꽃 라이트 업으로 대신해 두었습니다. 빛을 받아 더욱 빛나는 니조성의 건축물들.. 더보기
록폰기 힐즈를 물들인 보라빛깔 벚꽃 록폰기의 거리에 보라색 벚꽃이 한가득 피어났습니다. 도쿄 미드타운의 산책로에 피어난 보라빛 벚꽃들 가까이서 보니 붉은 색으로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벚꽃을 붉게 만드는 것은 아래에서 비추고 있던 라이트 조명 벚꽃이 피는 시기의 록폰기에서는 저녁이 되면 라이트 업을 합니다. 이번엔 자리를 옮겨 록폰기 힐즈로 저녁에 보는 벚꽃도 나름 이쁜것 같습니다. 벚꽃 뒤에는 록폰기 힐즈가 살짝 벚꽃과 함께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더보기
리쿠기엔의 커다란 벚꽃나무 도쿄의 숨겨진 정원인 리쿠기엔(六義園)에 벚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공원의 상징인 벚꽃나무는 높이 13m 폭 17m로 늘어진 나뭇가지는 마치 폭포와 같고, 봄이 되면 연분홍색의 벚꽃이 꽃을 피우며 밤이되면 라이트업을 하여 밤하늘의 불꽃과 같이 보입니다. 심어진지 약60년이 지난 벚꽃나무로 가지가 무거워 여기저기 나무로 지탱하고 있습니다. 도쿄시내에서 가장 빨리 벚꽃이 만개하는 곳으로 라이트 업과 함께 밤에 더욱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벚꽃 이외에도 호수와 불을 밝힌 산책길이 운치있습니다. 더보기
벚꽃의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이제 하루만 지나면 4월 완전한 봄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봄이면 따뜻해짐과 동시에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고 겨울내 움츠려있던 생물들이 활기를 띄게 됩니다. 그 중 이기간에만 잠시 볼 수있는 벚꽃을 보러 다녀 왔습니다. 집 앞의 공원을 살짝 다녀 왔습니다. 일본은 한국보다 조금 위도가 낮기 때문에 따뜻해 봄이 먼저 찾아 오는지 벌써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벚꽃은 호수나 강과 함께 물과 가까히 있는 곳에서 보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개하였을때와 떨어지기 시작 할 때가 가장 좋다고 하는 군요 그리고 밤에 보아도 역시 좋다고 하는 군요 같은 지역의 벚꽃의 모습을 밤에도 담아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밤과 낮중 어떤 쪽의 벚꽃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 지시나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