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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여행, 일본의 여름 축제 마츠리, 축제의 먹거리 야타이(포장마차)의 요리 일본의 여름 축제 마츠리, 마츠리가 열리면 언제나 한 편에 먹거리 장터가 열립니다. 먹거리 장터에는 야타이(屋台) 포장마차가 들어서는데 이곳에는 다양한 일본의 먹거리와 문화를 체험 할 수 있습니다. 야타이의 다양한 먹거리를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제공 : 일본어저널 http://nj.darakwon.co.kr 일본의 포장마차, 야타이 요리 어디까지 드셔 보셨나요? 이번 일본 여행 축제에서는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여름 축제의 마지막은 화려한 불꽃 놀이와 함께 제공 : 일본어저널 http://nj.darakwon.co.kr 더보기
오사카 여행 화려한 야경과 다코야키 그리고 길 고양이 낮보다 아름다운 오사카의 밤 오사카 여행, 오사카의 야경과 군것질 다코야키 그리고 길 고양이 오사카에서 야경이라고 하면 오사카 아니 일본 간사이 지역의 환락가 미나미(난바, 도톰보리, 신사이바사) 지역을 빼놓고는 이야기 하기가 힘듭니다. 오사카에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며 낮 동안의 뜨거운 열기가 한풀 꺾이기 시작할 무렵 오사카의 거리로 나섭니다. 이 시간은 고양이들도 슬슬 잠에서 깨어나 활동하기 시작하는 시간, 거리를 걷다보면 강렬한 인상의 길 고양이들도 종종 만날 수 있습니다. 오사카의 야경은, 오사카 항, 우메다, 덴노지, 신세카이, 난바, 도톰보리 지역이 이쁘며 거리를 걸으며 야경을 감상하기에는 신세카이, 난바, 도톰보리 지역이 좋습니다. 도톰보리 강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화려한 야경 아케이드 상가.. 더보기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배경 마을 가마쿠라, 에노시마에 가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영화를 보고 나서 이야기의 배경이 된 곳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영화의 배경지는 크게 두 곳으로 나뉩니다. 네 자매가 함께 살아가는 바닷가 마을인 가마쿠라(에노시마) 그리고 아버지의 장례식과 막내인 스즈가 살고 있었던 마을 야마카타 야마카타는 영화의 초반 자매들의 아버지의 장례식이 있던 곳으로 자매들은 카지카자와온센河鹿沢温泉 역으로 찾아 갑니다. 하지만 이곳은 사실 야마카타가 아닌 도쿄 북부의 토치기현으로 카지카자와온센 역은 도치기의 아시오足尾 역 이들이 타고 갔었던 빨간 열차는 와타라세케이코쿠테츠도わたらせ渓谷鐵道 (와타라세 협곡열차) 입니다. 또한 이들이 숙박하였던 료칸은 또 다른 동네인 좀더 북쪽인 이와테현의 나마리온천鉛温泉 후시미료.. 더보기
[대마도 여행] 1박 2일 대마도 여행, 대마도에서 만난 우리의 역사 맛있게 아침을 먹고 이즈하라의 시내를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1박 2일 대마도 여행, 이즈하라 츠타야 호텔, 요리 이자카야 핫쵸 부모님과 함께한 1박2일 대마도 여행 (히타카츠 ~ 이즈하라)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유적들이 곳곳에 있다고 하여 하나 씩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가장먼저 발견한 것은 조선통신사 비 입니다. 일본에 선진 문물을 전파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선통신사가 일본 본토로 가기전 대마도를 거쳤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92년에 세운 비석이며 매년 8월초에 아리랑 축제를 하면서 조선통신사를 재연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통신사의 흔적은 후쿠오카의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에서도 찾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일본의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를 아시나요? 이 주변에는 고려문, 쓰시마 역사민족자료관이 있어.. 더보기
[대마도 여행] 부모님과 함께한 1박2일 대마도 여행 (히타카츠 ~ 이즈하라) 8월의 어느 뜨거운 여름날 부모님을 모시고 대마도에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저도 그렇고 부모님도 그렇고 비행기를 오래 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얼마전 부모님이 부산으로 이사를 하셨기 때문에 부산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갈 수 있는 해외여행인 대마도를 여행지로 선택하였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일본을 돌아보았고 작은 대마도에 뭐 볼께 있을까 걱정을 하였지만 막상 대마도에 도착해보니 곳곳에 즐거움이 숨어 있었습니다. 언제나 여행사의 도움 없이 모든 스케쥴과 티켓팅을 하였지만 이번엔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것이고 인원이 늘어나니 생각보다 일이 늘어 여행사를 통하여 예약을 하였습니다. 여행사는 일본(규슈)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호시투어 에서 예약을 하였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대응에 만족이었습니다. 다녀.. 더보기
아시아나 비지니스 타고 2박3일 오사카 교토 고베 여행, 다다미 스타벅스 교토 일본 교토에 다다미 스타벅스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뉴스를 보고 이건 가보지 않으면 안되 하며 바로 항공기 티켓을 끊었습니다. 티켓을 끊으면서 잘 살펴보니 목적지인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아시아나의 A350을 보았고 바로 선택하였습니다. 김포 공항으로 가면 더 빠르고 편리하지만 단지 A350을 타보기 위해 인천 공항으로 어쩌다 보니 비지니스, 아시아나 A350 탑승기는 이전 포스팅에서 아시아나 A350 비지니스 타고 오사카 여행,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인천 공항 아시아나 라운지 새로 생긴 다다미 스타벅스는 교토에 있습니다. 시끌 벅적 사람만 버글버글한 오사카는 패스하고 간사이 공항에서 특급 하루카를 이용 바로 교토를 향합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 까지는 JR 특급 하루카가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열차표는 요.. 더보기
일본 소도시 여행 태풍속의 야마구치 2박3일 여행 (시모노세키, 츠노시마, 하기, 미네, 야마구치, 도키와공원) 2박3일간의 짧고도 긴 야마구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짧은기간 동안 많은 곳을 둘러보느라 3일이 마치 일주일 같이 길게 느껴졌으며 때마침 찾아온 태풍에 고생을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끔내린 비와 흐린하늘이 아쉬웠지만 태풍은 둘째날 저녁 밥을 먹고 자고 있을때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가 특별히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태풍 속의 2박3일 야마구치 여행 짧은 순간에 너무나 많은 것을 보고 먹고 와서 정신은 없지만 지금부터 하나하나 여행의 발자취를 뒤돌아 보겠습니다. 야마구치에서 가장 먼저 들린 곳은 시모노세키(下関) 우리나라와의 직항 편(배)이 있어 우리나라 분들이 많이 찾는 일본 서부의 항구이자 관광명소 입니다. 바다건너 보이는 항구는 모지코(門司港)으로 규슈의 거대 항구이자 관광명소 입니다. 시모.. 더보기
일본 소도시 여행 3박 4일 한 여름의 돗토리 여행 7월의 따뜻한(?) 여름,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돗토리현 여행을 떠났습니다. 돗토리현의 명예기자로 선정되어 돗토리현의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짧지만 긴 여행이었습니다. 돗토리현 블로그 http://www.tottori-blog.kr/ 위 인형은 돗토리현 마스코트, 뱃지는 돗토리현의 구라요시의 캐릭터 구라스케군 입니다. 돗토리 까지는 항공, 선박을 이용한 경로가 있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간사이 공항을 통해 오카야마를 거처 돗토리에 찾아갔습니다. 오카야마에서 돗토리까지의 이동과 돗토리현 내에서의 교통은 주로 전차를 이용하였으며 3일동안 4,000엔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JR WEST RAIL PASS (JR 웨스트 레일 패스, 산인 오카야마 에리어 패스)를 이용하였습니다. JR 웨스트 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