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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한옥거리

익선동 한옥거리와 돈의동 갈매기살 골목 길 걷기, 호반, 반기다 오랜만에 찾은 익선동많은 것이 변했지만 많은 것이 그대로 남아있는 익선동의 골목 길을 걸었습니다. 익선동(益善洞) 익선동은 익동에서 익 자를 따고, 정선방에서 선 자를 따서 합성한 데서 유래된 지명이며 인사동과 종묘 사이, 지하철 1호선, 3호선, 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 4번, 6번 출구와 인접해 있습니다. 익선동은 원래 누동궁 이라는 작은 궁이 있던 곳으로 왕족이 살았던 장소였습니다. 1920년대 경성의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주거 공간이 부족했고 지금과 같은 한옥(당시 조선집)이 밀접한 곳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익선동을 개발한 기농 정세권 선생은 조선물산장려회를 이끌고 신간회와 조선어학회를 후원한 민족운동가로 1990년 건국훈장을 수여받은 애국자입니다. 익선동, 북촌과 같이 한옥집단 지구가 건설되.. 더보기
익선동 한옥거리 골목 길 고양이 익선동 한옥거리를 걷다 골목 길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익선동 한옥거리와 돈의동 갈매기살 골목 길 걷기, 호반, 반기다 입구에 주차된 차 아래에서 만난 삼색고양이 특이하게도 차에 부비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목걸이를 하고 있는 것을 보니 집사가 있는 고양이 같습니다. 사진을 찍자 뭔가를 들킨 듯 깜짝 놀란 익선동 골목 길의 삼색냥이 놀란 것도 잠시 차 범퍼에서 킁킁거리며 부비부비를 계속합니다. 뭔가 차 범퍼에 고양이가 좋아하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고양이는 냄새에 취했는지 불러도 바라보지도 않고 계속 그 자리를 맴돌았습니다. 저녁이 되자 익선동의 골목 길 고양이가 한 가게에 모였습니다.가게 간판에 생선이 그려져 있어서인지 고양이들이 이 가게에서 모여 어슬렁거리고 있었습니다. 얼굴에 먹물을 쏟은 턱시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