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케라마제도 스노클링, 자마미섬, 도카시키섬, 아카섬, 마에지마섬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스노클링과 다이빙의 명소인 케라마제도에 다녀 왔습니다. 오키나와 본토에서 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크고 작은 20여 개의 섬들이 모여 있는 제도로 오키나와에서 가장 맑고 투명한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자마미 섬(座間味島, 자마미지마), 도가시키 섬(渡嘉敷島, 도가시지마)을 중심으로 관광업이 발달해 있습니다. 이 두 섬과 아카 섬(阿嘉島, 아카지마), 게루마 섬(慶留間島, 게루마지마), 마에 섬(前島, 마에지마) 이외의 섬에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습니다. 게라마 제도의 각 섬으로 가는 방법은 나하 시내의 도마린 항(泊港, 토마린코우)에서 페리나 고속선을 이용하면 되며 도가시키 섬까지는 30분, 자마미 섬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케라마 제도에 가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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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한 여름의 일본 여행, 20박 21일 도쿄, 하코네, 에노시마, 가마쿠라, 돗토리, 기노사키, 오사카, 와카야마, 시라하마 여행
7월과 8월 사이 약 21일 간의 일본 취재겸 출장을 마치고 잠시 서울에 들렸습니다. 이상 기후로 7월의 대부분이 평균기온 이하였던 일본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만) 비도 거의 내리지 않고 화창한 날씨로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고 새로운 볼거리와 다양한 만남을 가질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8월인 지금은 일본이 상당히 덥지만 저녁에는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생각보다 선선하였고 일정을 마치고 서울에 왔을때 더 덥게 느껴졌으며 동남아에 비행기가 잘못 내린게 아닌가 하는 착각도 하였습니다. 폭우가 쏟아졌다가 습하고 더웠다가... 도쿄를 시작으로 하코네, 가마쿠라, 에노시마, 오카야마, 구라시키, 돗토리, 기노사키, 교토, 오사카, 와카야마, 시라하마 까지 관동 지역과 간사이 지역을 둘러보았으며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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