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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호텔

아름다운 마을 이누야마에서 하루, 메이테츠 이누야마 호텔 이누야마(犬山)는 일본 중부, 아이치현(愛知県)의 북서부 노비평야(濃尾平野)의 기소가와(木曾川) 강 하류에 있으며, 예전부터 교통 및 물류, 정치의 중심지로서 발전해 왔습니다. 16세기 전국시대에는 전쟁의 무대가 되었으며 17-19세기 에도시대에는 성의 마을로서 발전했습니다. 지금도 국보 이누야마성 등 역사가 남긴 발자취가 많이 남아 있는 곳 입니다. 이누야마에서의 숙박은 이누야마를 대표하는 호텔 메이테츠 이누야마 호텔(名鉄犬山ホテル)에서 하였습니다. 규모면에서는 특급 호텔 수준이나 여행자들이 찾는 호텔이라는 인식이 강해 대우를 받지 못하는 호텔입니다. 하지만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온천도 있으며 넓은 정원과 호텔안에서 바라보이는 기소가와강과 이누야마 성의 풍경은 대단히 아름답습니다. 객실은 평범한 트윈룸.. 더보기
일본 최고급 온천 호텔, 다카야마 그린 호텔에서의 하루 일본에서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로는 호텔, 료칸, 민박, 게스트 하우스, 캡슐 호텔, 레지던스 등이 있으며 자신의 여행 목적에 따라 숙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은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캡술 호텔 등 독특한 숙박 시설이 많이 있는데, 이번에 숙박한 곳은 호텔과 료칸이 합쳐진 대형 료칸식 호텔에 들렸습니다. 료칸식 대형 호텔은 료칸과 호텔이 합쳐진 대형 숙박 시설로 호텔식 시스템으로 운영을 하며 방이나 요리는 료칸식으로 나오는 호텔과 료칸을 섞어 놓은 듯한 시설입니다. 작으면 3~4개 많아도 20개 안팎의 방으로만 운영되는 보통의 료칸에 비해 100~200명 넘는 대규모 단체를 받을 수 있고 여행 사업이 호황이던 일본의 버블 시기에 전국의 관광지에 하나 둘 씩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카야마 그린 호.. 더보기
프랑스풍 가이세키(일본정식) 요리를 먹어보다 일본 호텔 중에서 리가로얄 호텔 그룹은 음식이 맛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물론 리가로얄 호텔 체인의 모든 레스토랑의 음식이 다 맛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대부분 평가가 좋기 때문에 조금은 비싸지만 맛을 보기 위해 리가로얄 호텔 교토의 가이세키 프랑스 료리 전문점 다치바나에 들렸습니다.  프랑스 풍 퓨전 가이세키(일본정식) 요리 전문점이라서 그런지 테이블이 아닌 카운터 석이 였고 스시집 처럼 카운터가 넓었습니다. 카운터와 주방에 칸막이가 없기 때문에 요리를 하는 모습이 한눈에 보여 재미있습니다. 카운터에는 접시와 포크, 나이프, 젓가락이, 아래 발이 깔려 있는데 사진도 이쁘게 안나오고 특별히 있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면 음료를 한잔 씩 따라 줍니다. 와인과 삼페인 그리고 우롱차.. 더보기
오사카의 세련된 디자이너스 호텔 티 포인트(T`Point), 오사카 호텔 추천~ 일본에서 가장 호텔이 많고 가격 또한 저렴한 곳이 많은 오사카, 오사카에 갈때면 언제나 가격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저렴한 호텔만 찾다가 이번엔 좀 독특한 호텔을 찾아 볼까 해서 예약한 곳이 바로 호텔 티 포인트(T`Point)입니다. 오사카의 번화가인 신사이바시 역에서 5분이라 난바, 아메리카 무라 쪽과 가깝고 신사이바시의 다이마루, 명품거리 애플 숍과도 가까워 편리한 위치였습니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간판들로 가득한 오사카 난바, 오사카 젊은이들의 패션 일번지, 아메리카 무라 오사카, 추천호텔, 일본호텔, 오사카 호텔, 오사카 관광, 오사카 추천, 디자인 호텔, 인기 호텔, 신사이바시, 난바, 아메리카 무라 티 포인트 호텔은 "호텔의 공간 디자인도 아트의 한가지이다." 라는 콘셉으로 2001년 부터 호.. 더보기
후쿠오카 힐튼 시호크 호텔의 맛있는 아침식사 규슈 팸투어의 후쿠오카 숙소로는 예전의 JAL 시호크 호텔인 후쿠오카 힐튼 호텔이었습니다.  후쿠오카 힐튼 호텔은 야구장인 야후 돔의 바로 옆, 후쿠오카 타워와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가에 위치한 고급 호텔로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이미지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곳입니다. 규모가 상당히 크고 호텔 한편에 햇볕이 환하게 들어오는 넓은 공간이 있는 것이 특징이지요~ 무지 높은 천장에 탁트인 개방감, 호텔의 1층은 카페와 조식의 장소로 이용 됩니다. 방은 깔끔한 트윈방 일본의 호텔 치고는 방이 넓직한 것이 특징입니다. 혼자 쓰기에는 조금 넓은 듯 침대도 넓직 하고 혼자서 트윈을 쓰면 항상 한 침대만 사용해서 아까운 느낌이 ^^ 무료로 제공 되는 서비스 시설 욕조도 넓고 샤워 시설도 따로 분리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커.. 더보기
일본의 호텔에서 상품권을 주는 이유 일본은 호텔의 요금이 비싼 편이지만 계속 되는 불황에 의해 다양한 방법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평일 할인으로 정상가의 30~40% 정도의 호텔이 많으며 30~60일 전에 미리 예약하면 70~90%등 파격적인 가격과(오피스가 많은 지역은 오히려 주말 할인) 호텔의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각 지역의 특산물이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저도 호텔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저렴한 가격에 호텔에 숙박하기 위해 다양한 검색을 통하여 호텔을 찾아보곤 합니다. 일본의 고급 호텔 반값으로 예약하는 방법  하지만 다양한 마케팅 중에서 이해가 가지 않았던 것은 호텔에 숙박하면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수 많은 호텔들이 호텔 숙박시 기프트 카트를.. 더보기
사세보 언덕위의 유럽 분위기의 호텔에서 하룻밤 사세보에서 햄버거를 실컷 먹고 숙소인 유미하리노 오카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유미하리노 오카 호텔은 구쥬쿠시마가 한눈에 보이는 유미하리노 언덕 위에 있는 프랑스 별장 같은 분위기의 호텔입니다. 남 프랑스의 별장 느낌과 아름답기로 유명한 구쥬쿠시마의 절경을 한눈에 >. 더보기
[오사카 여행] 유럽풍 부티크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아 슬램덩크의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최후의 망가전을 보기 위해 오사카에 가서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아에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슬램덩크의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최후의 만화전 호텔 몬트레이는 일본 전 지역에 20개 정도의 체인을 가진 유럽풍인테리어의 부티크 호텔입니다. 도톰보리에서 술을 마시다 서쪽 하늘을 처다보면 보이는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아 난바역 30A 출구와 바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1층 호텔의 입구입니다. 22층(?) 의 로비의 모습 로비인데 편하게 앉을 곳이 없다는 것이 조금 불만이지만... 중세 유럽이 생각나게 되는 인테리어는 맘에 듭니다. 방은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시 올라갑니다. 엘리베이터 내부가 멋집니다. 세미더블 방이지만 침대도 넉넉하고 좁은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서비스로 받은 웰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