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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음식

일본의 우파루파 덮밥 활짝 웃는 얼굴을 모습으로 애완용으로 많이 길러지는 멕시코산 도룡뇽 우파루파가 일본에서 식용으로 쓰이고 있어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1980년대 일본에서 인기를 끌어 많은 사람들이 기르다가 지금은 인기가 시들어 한마리 4000엔에서 800엔으로 급락 양식으로 키우던 우파루파를 다른 방법으로 팔 궁리를 하다가 식용으로 팔기 시작 했습니다. 맛은 자라와 복어의 맛에 가까운 고급의 고기 맛으로 담백하고 비린내가 없으며 부드럽다고 합니다. 원산지인 멕시코에서는 원래부터 식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었고 일본인의 입맛에 맞게 튀김으로 만들어 바로 먹거나 덮밥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잡지에 소개된 우파루파 덮밥 만드는 방법 하지만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우파루파를 식용으로 사용한다는 이야기 자체를 모르고 있고 일부.. 더보기
쫄깃한 면발과 맛있는 튀김 하카타 우동 웨스트 일본의 면 요리라고 하면 라면, 소바, 우동 등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의 면 요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후쿠오카의 우동 웨스트에 가보았습니다. 하카타 (후쿠오카의 지명) 우동인 웨스트는 주로 큐슈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우동집인데 이번에 도쿄 타카다노바바에서 발견하게 되서 기쁜 마음에 먹으로 갔습니다. 웨스트 우동은 좋아하는 이유는 도쿄에서 잘 볼수 없는 마루텐(오뎅), 고보우텐(우엉)우동이 있기 때문입니다. 맛있는 오뎅이 우동 전체를 덮고 있는 마루텐 우동과 고소한 우엉튀김이 들어 있는 고보우텐 우동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메뉴는 자판기 식으로 원하는 우동을 골라 식권을 뽑으면 됩니다. 가게의 모습입니다. 깔끔하고 하카타의 장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토핑으로 오징어, .. 더보기
여름에는 시원한 붕어빵을 일본의 '쿨~붕어빵' 뜨거운 여름을 위한 여름한정 붕어빵이 등장했습니다. 이름은 쿨~타이야키 한마디로 시원한 붕어빵입니다. 일본의 붕어빵 전문점 '오메데타이야키'에서 만든 이 붕어빵은 뜨거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붕어빵으로 일본인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붕어빵을 단팥 없이 구운뒤에 배를 갈라 냉장 보존 합니다. 붕어가 차갑게 되면 안에 크림과 각종과일 (황도, 밀감)등을 넣고 파르페를 먹는 것 같은 느낌 만들어 냅니다. 이건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진 붕어빵에 콩가루와 단팥과 시럽을 넣어 만들고 있었습니다. 1개 160엔으로 선물용으로도 많은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가게의 또 다른 인기 붕어빵은 맛차 붕어빵입니다. 단팥과 초록의 맛챠가 한가득 들어간 붕어~ 가와사키의 오메데타이야기 본점에서 판매되고 있.. 더보기
문어 한마리가 그대로! 에노시마 타코센 계속해서 산도를 지나 에노시마를 오르다 보면 고소한 냄새가 코를 자극 하는 곳이 있는데 그 곳에 다가가 보면 문어 (쭈꾸미?) 한마리를 통체로 과자로 만든 타코센을 팔고 있습니다. 타코센은 타코(문어) 센베이 의 줄임말로 일본의 전통과자 종류중 하나입니다. 인기가 좋아 10~20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으면 맛볼 수 없습니다. 에노시마 아사히 본점으로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입니다. 타코센은 1장 300엔 2장에 600엔 5장에 1500엔 많이 사도 결코 할인되지 않습니다. (인기가 있으면 역시...) 제작과정~~ 우선 철판에 기름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위에도 골고루 다음에는 문어(쭈꾸미? 낙지?) 를 밀가루 물에서 꺼내어 철판에 올립니다. 골고루 다리도 쫘악 펴주고요 이제 손을 좀 털고 위 철판을 닫.. 더보기
해산물 가득 에노시마의 먹거리 에노시마역에서 에노시마 섬까지 가는 도중 맛본 에노시마의 먹거리입니다!! 우선 시작은 가볍게 맥주~ 파란병에 담겨진 에노시마에서 만들어 진다는 맥주 입니다. 가격 약 10000원 -.-0 맛도 막걸리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일본 맥주를 먹는 것이 (병이 이뻐서 기념으로 드신다면야~) 센베. 만쥬, 단고등 일본 전통의 먹거리가 가득 하였습니다. 장인느낌~ 그리고 뱅어 고로케와 참치 고로케를 팔고 있었습니다. 각각 130엔 에노시마는 시라스(뱅어)가 많이 잡혀 이를 응용한 음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뱅어 오뎅, 뱅어빵 치즈와 뱅어가 섞여있는 오묘한 맛을 맛 볼수 있었습니다. 잠깐 쉬면서 식빵굽는 고양이 관찰 에노시마는 고양이가 많이 살고 있는 섬으로도 유명합니다. 문어가 통채로 과자가 된 타코센~ 일.. 더보기
모든 만두가 모여있는 교자 스타디움 푸드테마파크 난자타운 전에 소개하였던 이케부쿠로 푸드테마파크 난자타운의 명소 교자 스타디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수많은 가게들과 메뉴들로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우선 둘러보고 나서 먹자라고 생각하고 가게들을 주~욱 둘러 보았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전부 맛있어 보이기도 하고요 각 가게 마다 주인의 얼굴이 들어간 포스터가 재미있었습니다. 둘러보다 배가 너무 고파 우선 먹고 보자 해서 먹은 만두들 X교자 (춘장 소스가 X 자로 뿌려져서 마치 자장면을 먹는 느낌의..) 쇼룡포 (만두 속에 뜨거운 국물이 한가득.. 뜨거워서 고생 @.@) 마늘교자 (마늘이 한가득 담백한교자) 이렇게 먹고 다시 둘러 보았습니다. 주인의 포스가 ^-^0 튀김교자, .. 더보기
일본의 아톰 빵집 일본의 도쿄의 어느 작은 마을인 야나카 (아마노테선 닛포리역)에 있는 제과점의 모습입니다. 주인이 아톰과 빵 굽는 것을 좋아해서 제과점을 차리게 되었고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평 개념을 잊어 버려서.. 2m * 3m 정도의 자그마한 가게에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립니다. 가게 안에는 여러가지 아톰의 피규어와 장식들 아톰의 노래도 흐르고 있었습니다. 빵을 담을수 있는 조그많고 귀여운 빵접시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장사를 시작 한다면 뭔가 그 가게많의 독특한 개성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유행에 휘둘리는 경향이 있어 금방 생겨나고 금방 없어지고... 한곳에 꾸준이 유행을 타지않고 오래오래 전통을 쌓아나간다면 유행따윈 두렵지 않을까요? 돌고 도는 유행이라 언젠가 한번.. 더보기
말랑말랑 가슴 푸딩 >.< (아사쿠사 나카미세 도오리) 아사쿠사의 나카미세 도오리의 수많은 상점중에 하나로 특이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수많은 가게를 지나 중간쯤에 있는 상점에서는 옷빠이 푸딩(가슴 푸딩) 이란 >.(일본어 옷빠이와 우리나라의 오빠 의 발음이 비슷해서 일본에서 오빠를 부르시면 ^-^)현재 이 상점 주인이 상품 촬영을 못하게 하여 지금은 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 (1년전 사진)카미나리 몬을 들어가서 나카미세 도오리 상점들을 둘러보던 중 신기한 아이템을 발견하였습니다.방송에서도 본 기억이 있고 해서 하나를 사보기로 하였습니다.이름은 가슴 푸딩이며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 3종류로 나누어 져 있습니다.가게 아주머니에게 하나 달라고 말할때 부끄럽더군요..친구랑 같이 있었는데 둘이서 부끄러워 하면서 저거 주세요 물어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