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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홋카이도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 노롯코 열차를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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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카와 - 비에이 - 비바우시 - 후라노를 연결하는 노롯코 열차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창문이 전부 열려있고 의자가 창을 향해 배열되어 있다.



파노라마 로드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둘러보고 노롯코 열차를 타기위해 서둘러 비바우시 역으로 돌아갔다.



비바우시역은 승무원이 없는 무인 역이기 때문에 열차 시간을 보고 시간에 맞추어 역주변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열차가 온다. 표는 따로 구입하지 않고 열차안에서 정리권을 받고 내릴때 요금을 지불하는 시스템이였다.



열차를 기다리다 읽은 이지역은 안내문 한글이 조금 잘못되어 있었다.



주워 온 집 ~ 이윽고 마을~  ?? 꼭 가보고 싶은 느낌이 들었다. 
여기 한글은 어디서 번역을 하는 것일까...



시간이 되어 플렛홈으로 걸어가 열차를 기다린다.



열차는 시간에 맞추어 선로를 따라 열심히 달려 왔다.



비에이, 후라노의 관광열차인 노롯코 열차, 하루에 5대 정도 밖에 다니지 않으며 동절기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다. (대신 증기기관차가 다닌다.)



노롯코 열차를 타고 비바우시에서 후라노로 출발!!



관광열차이기 때문에 모든 창이 열려 있으며 좌석도 전부 목재에 풍경을 감상하기 편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열차안에서는 로롯코열차의 기념품을 팔고 있었고 기념사진도 찍어 주고 있었다.



천천히 달리는 열차안에서 바라보는 비에이 ~ 후라노 지역의 운치있는 풍경





라벤다 농장역 평소에는 열리지 않는 간이역으로 라벤다가 한창일때만 임시로 정차하는 역이다. 
아쉽지만 라벤다는 모두 시들었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라벤다 농장에 한가족을 내려다주고 노롯코 열차는 다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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