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시노 온천 산책로에서 여유롭게

일본의 3대 미인 온천으로 유명한 우레시노 온천
우레시노 온천 마을 가운데를 흐르는 우레시노 강변에 자그마한 산책로가 있어 천천히 걸어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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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밭에 일하러 가시는 일본 아주머니, 우레시노의 녹차는 교토, 시즈오카와 함께 일본의 녹차 생산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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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해오라기등 다양한 동 식물들의 생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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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온천 공원 부근에 산책로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산책로 중간 중간 마다도 내려가는 계단이 있지만 이곳에서 출발 폭포가 있는 상류까지 걸어 올라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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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아버지가 산책로를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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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잡느라 열심인 아이들
물고기가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큰 물고기들이 잡혀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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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물고기를 쫓아 아래로 유도합니다.
환상의 콤비네이션을 보여주는 일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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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할당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
오늘 저녁은 아마 매운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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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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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의 돌다리를 건너 강 건너편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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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곳의 강변 산책로 중 우레시노 온천 상점가와 가까운 산책로가 폭포랑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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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아저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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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마을이라는 것을 알리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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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마을 아리타와 가까워서 그런지 도자기 타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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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강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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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시노 강변 산책로는 천천히 걸으면 왕복 1시간 정도 걸리는 꽤 긴 산책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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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힘들어 돌아가고 싶다면 중간중간 다리가 있는 곳의 계단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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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걷는게 좋은지 강에 안들어가고 총총총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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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끔 언덕도 있어 오르락 내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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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뜻하지 않게 불청객을 만나곤 합니다.

ㄷㄷㄷ 무서운 뱀 발견

조금 기다리는 스르륵 길을 비켜 줍니다.

눈이 나뻐서 제가 다가오는 걸 알아채지 못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