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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미술관 중에 한 곳이 가나자와의 21세기 미술관
새로운 문화 창조 와 새로운 지역진흥의 창출을 목적으로 개설 된 21세기 미술관은, 21세기라는 커다란 역사적 전환점에서 새로운 지역사회 창조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과거의 딱딱하고 일부 계층만 즐겼던 미술과는 달리 모든 주민들이 어렵지 않고 자유롭게 참가 할 수 있는 미술관과 지역사회의 공생을 통해 새로운 가나자와의 매력과 활력을 창출해 나가는 곳 입니다.
21세기 미술관은 JR 가나자와 역에서 100엔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걸리며 가나자와 성 공원, 겐로쿠엔과 가까워 같이 둘러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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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afur Eliasson
Colour activity house 2010
청록색, 심흥색, 노랑색의 3색 유리의 조합과 환경의 변화 및 보는 이의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색의 풍경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구도의 다양한 색의 사진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위치에 따라 다른 모습이, 색이 겹쳐져 다른색이 모입니다.
전시물에 들어간 아이들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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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 / Fernando Romero
Wrapping 2005
여러개의 돌기가 서로 다른 방향 돌출된 형상을 지닌 놀이기구 작품, 미술관의 디자인 및 환경과 호응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실제 아이들이 들어가서 놀 수 있는 구조물 입니다.
미술관의 한편에 보이는 카페 레스토랑
미술관 주변에 보이던 구조물, 누구나 앉아 쉬어 갈 수 있도록 놓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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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ian Claar
Klangfeld Nr.3 fur Alina 2004
미술관 건물을 둘러싼 잔디에 설치된 작품으로 도합 12개의 튜바형태의 관이 쌍을 이뤄 소리를 이어 줍니다. 어느 한곳에 소리를 지르면 미술관 어딘가의 다른 곳에서 소리가 들리는 구조물 입니다.
아까의 카페 레스토랑입니다. 미술관을 돌다 다리가 아프거나 배가 고프면 이곳에서 잠깐 쉬어 갈 수 있습니다.
미술관 대부분이 유리로 되어 있어 자연채광이 들어와 빛이 아름다웠으며 위치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감이 신비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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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은 전람회 존과 교류 존으로 나뉘며 중간의 전시실에서는 기획전이 열려 요금을 받지만 나머지 교류 존의 전시실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장기 인스톨레이션 룸
새하얀 공간 곳곳에 미술품들이 걸려 있습니다.
전시물과 창문을 통해 뮤지엄 숍이 보입니다.
한 공간에서 보이는 두가지 미술 작품
중앙의 소파에 앉아 천천히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품들은 각각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 느낌이겠지요
벽 위에 또 하나의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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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의 구조도
누구에게나 개방딘 열린 미술관
가나자와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누구든 언제든지 무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야간 개관을 하며, 뮤지엄숍, 레스토랑, 카페 등 편이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미술작품의 감상 이외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미술관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원형 구조로 어디에서든 미술관이 보이며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가 나 있으며 1층 구조로 주변의 경관을 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고 있습니다.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세지마 가즈요, 니시자와 류, SANAA가 설계하였으며, 누구나 언제나 쉽게 들릴 수 있는, 다양한 만남과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는 공원 같은 미술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건물에는 앞 뒤 구분이 없는 유리 아트 서클을 사용하였으며 천장의 자연광과 빛의 뜰 등을 통한 빛과 개방성을 배려 하였으며 다양한 편이시설로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에도 댕응이 가능한 편안함과 즐거움과 편리함이 키워드인 새로운 방식의 미술관 입니다.
공간 공간 빛이 너무 아름 다웠습니다.
천국으로 다가가는 느낌
한 걸음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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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ndro Erlich
The Swimming Pool 2004
강화유리에 물을 체운 수영장 수면을 경계삼아 그 지상과 지하(수영장 내부)에서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창출해 냅니다.
21세기 미술관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
지하에는 시민 갤러리가 있으며 이곳을 내려갈 때는 재미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엘리베이터와 다르게 유압식으로 아래에서 위로 밀어 올리는 형식으 엘리베이터
다시 1층으로 올라와 미술관 안을 걸어 봅니다.
빛이 아름답기 때문에 사진이 이쁘게 나옵니다.
미술관에서 만난 유카타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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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 Lin
일본의 전통염색인 가가유젠과 도안 조사하여 대만의 전통적인 도안과 접목시킨 작품, 새로운 공간 체험을 만들어 냅니다.
아까의 유카타 커플이 걸어가며 멋진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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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Fabre
The Man Who Measures the Clouds 1999
독방에서 조류학자가 된 실존하는 한 죄수의 이야기를 듣고 제작한 조각 하늘을 향해 자를 들어 올리는 모습에서 생과 사, 인간의 자유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구름을 재는 아저씨로 불리우는 유명한 작품
코너를 돌아 시민 겔러리로 향합니다.
또 하나의 예술을 만들어 내는 가나자와의 학생들
시민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는 피터 맥도널드의 비지터
갤러리를 감상한 후 다시 미술관을 둘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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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Turrell
Blue Planet Sky 2004
공간의 천장 중앙을 정방향으로 오려냄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하늘의 빛을 포착하고 지각 능력을 자극하는 공간 작품
나오시마의 지중 미술관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자연과 인간을 생각하는 공간 '지중미술관'
이날 날씨가 좋지 않고 비가 내려 푸른 하늘은 볼 수 없었지만 그 나름대로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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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 세계의 현재(지금)와 함께하는 미술관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은 세계 동시대의 미술표현과 시민이 함께하는 장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시대의 미술작품에는 다양한 표현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예술 활동을 접하고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미래 창조의 가교역활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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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에 살며 시민과 가꾸는 참가교류형 미술관
21세기 미술관에는 교육, 창조, 엔터테인먼트, 커뮤니케이션의 장 등 새로운 지역광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시민과 산업계 등 다양한 조직과의 연계를 도모함으로써 새로운 미술관 활동을 전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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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전통을 미래에 전하고 세계를 향해 열린 미술관
옛 부터 전해 내려오는 공예를 비롯한 가나자와의 고유문화가 다양화되는 21세기에는 어떠한 가능성을 지닐 수 있는지를 이문화교류의 시점에 입각하여 자문하는 실험의 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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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와 함께 성장하는 미술관
미래의 문화 창조를 담당할 어린이들에게 예술과 문화의 열린 교실로서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어린이들의 성장과 함께 미술관도 진화함으로써 시대를 초월해 성장합니다.
가나자와에 가면 꼭 들려볼 만한 곳인 21세기 미술관
아무도 모르는 디자인 사업 보다는 이렇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관 하나가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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