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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멋쟁이들이 즐겨찾는 세련된 가게들이 많이 모여있는 다이칸야마(代官山)
시부야에서 도큐 도요코선을 타고 1정거장 혹은 에비스에서 고마자와 도오리를 따라 걸어가도 좋은 위치 입니다.
다이칸야마역에서 내려 동쪽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보이는 카페의 표시
수제 햄버거 전문 카페 다이칸야마 사사(SASA)를 가보았습니다.
안내표시를 따라 살짝 고개를 돌려보면 철길을 따라 한 작은 카페가 보입니다.
다이칸야마의 젊은이들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수제 햄버거 전문점 사사
입구에는 귀여운 햄버거 장난감들이 놓여 있습니다.
가게를 들어가 자리에 앉으니 창문너머로 다이칸야마 역의 플렛홈이 보입니다.
한편에는 햄버거들과 체조를 하는 장난감 인형이
실내는 넓고 목제가 많이 사용된 깔끔한 인테리어 입니다.
메뉴를 보고 햄버거를 고릅니다.
치즈 계란 버거, 모짜렐라 치즈 버거, 아보가드 치즈 버거, 아보가드 살사 치즈 버거, 데리야키 치즈 버거등등 다양한 종류의 햄버거가 보입니다.
주문을 마치고 가게를 두리번 두리번
홀로 햄버거를 먹으러 온 여성분도 보입니다.
테이블 위에 있던 귀여운 햄버거 장난감
햄버거를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햄버거를 만들어보며 시간을 보냅니다.
드디어 주문한 햅버거가 등장~!!
이건 제가 주문한 햄버거가 아니라 이름이 ^^0
아보가드 햄버거, 담백하며 의외로 맛있습니다.
전 무난한(?) 계란치즈 버거를 주문하였습니다.
감자는 바짝 튀겨져서 바삭바삭 하지만 안은 부들부들 뜨겁습니다. 케쳡을 뿌려서 냠냠냠
테이블에는 햄버거 종이가 있어
요렇게 싸서 먹으면 됩니다.
친구가 주문한 진리의 베이컨 치즈 버거
이걸 시킬까 무진장 고민하였는데 선수를 빼앗기는 바람에
그래도 계란 치즈 버거도 맛있습니다~
주문 하면 즉석으로 그릴에서 고기를 굽고 햄버거를 만들기 때문에 따끈따끈하고 아주 맛있습니다.
햄버거가 좀 크기 때문에 나이프로 쓱쓱
반으로 조각내어 맛있게 먹습니다.
생일 잔치용 초대형 햄버거도 있다고 하는데 다음엔 이걸 먹어봐야 겠습니다.
크기 25cm 무게 2kg의 초대형 생일 수제 햄버거~
카페 사사는 카페로 즐겨도 좋지만 다이칸야마에 들려 런치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햄버거는 S, M, L 세가지 사이즈가 있으며 보통 M을 먹으면 배가 든든합니다. S는 크기가 작고 L을 고기가 2배 크기는 똑같습니다. 가격은 1,000 ~ 1,500엔대 사이이며 피클과 감자튀김은 기본으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맛은 사진 보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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