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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내집과 같이 편안한 고양이 카페, 고양이가 있는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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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케부쿠로를 걷다 우연히, 태풍이 지나가고 난 다음날 하늘이 이뻐 하늘을 바라보다 발견한 고양이 얼굴





이케부쿠로의 귀여운 고양이 카페 고양이가 있는 휴게소 299에 가보았습니다.

네코노이루 큐케이쇼 니큐큐, 299는 일본에서 고양이 발바닥을 니쿠큐라고 하는데 299를 읽는 방법이 니큐큐라 발음이 비슷하여 붙인 이름입니다.


 


카페는 5층, 엘리버이터를 타고 들어가자, 간판 사진의 고양이가 바닥에 누워 있습니다.


 


실내는 생각보다 넓고 크며 포근한 소파들이 많이 놓여 있었습니다.


 


한편에는 일본식 다다미가 깔려 있어 일본의 가정집에 온 느낌도 듭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 3대 있어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양이 카페의 설명

고양이에게 먹을 것을 주면 안되고 (정해진 음식만 줍니다.)
사진을 찍을때 플레쉬를 터트리면 안되는 등 간단한 주의 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 들고 고양이들을 보러 갑니다. 


 


편하게 쉴 수 있는 소파들이 많이 있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일본어이지만 만화도 한가득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의 로망인 캣타워


 


고양이들이 가지고 놀 장난감들


 


인터넷을 즐길수 있는 노트북


 


몸의 피로를 풀어줄 맛사지 의자 

덜덜덜덜 한번 앉으면 일어나기 싫어집니다.





고양이들은 카페 이곳 저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냥 내집처럼 한곳에 앉아 있으면 슬그머니 고양이들이 나가와 부비부비를


 


똘똘해 보이는 고양씨


 


다다미 근처에도 한마리


 


체게바라 같은 느낌의 검정 고양이


 


얼룩무늬의 2스타 장군 고양이


 


시간이 지나 점심시간이 되자 직원이 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있습니다.


 


사이좋게 줄을 서서 맛있게 식사를 합니다.


 


줄서서 밥을 먹다
고양이 한마리가 불만인 듯 잠시 식사를 멈추고


 


혼자만 돌아서서 밥을 먹고 있습니다.
개성이 강한 고양이 인가 봅니다.


 


고양이 밥그릇에는 고양이들의 이름이 적혀 있어 자신의 밥그릇의 음식만 먹어야 합니다.


 


자신의 밥을 먼저 다 먹어버리고 다른 고양이의 밥그릇을 탐하면 철장행

식성이 좋은 얼룩무늬의 3형제는 식사시간이 되면 언제나 철장행입니다.


 


카페를 이용하고 나면 카페 고양이 사진이 있는 엽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귀여운 포인트 카드도 받았습니다.
500엔에 1포인트... 포인트 모으기는 조금 힘이 들것 같은


 


고양이를 보며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는


 


이케부쿠로의 고양이 카페

고양이가 있는 휴게소 299 입니다.

고양이 카페의 정보는 홈페이지서 찾아 보시면 됩니다.

고양이가 있는 휴게소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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