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치죠지에서 커피 한잔, 전에 소개 하였던 블루스카이에 이어 테이크 아웃으로 공원에서 따뜻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차이 브레이크를 소개합니다. (Chai break)
기치죠지 이노카시라 공원 숲속의 작은 커피 전문점, 블루 스카이 커피
블루 스카이 커피를 소개할때 잠깐 이야기 했던 것 처럼 차이 브레이크는 기치죠지 역과 가까우며 이노카시라 공원으로 가는 길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동글 동글 귀여운 차이 브레이크의 간판
이노카시라 공원 입구라고 해서 계단이 있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이 아니고 그 옆의(지브리 스튜디오 가는 길) 자그마한 골목 길 중간 쯤 위치해 있습니다.
언제나 한산한 골목길 입니다.
차이브레이크는 블루스카이와는 달리 테이크 아웃과 카페 안에서 음료를 마시는 것이 가능 합니다. 너무 더운 여름이거나 추운 겨울에는 카페 안에서 차를 마시고 공원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차이브레이크의 귀여운 로고가 들어간 테이크아웃 잔
유리창 너머로 아름다운 식기들과 고소 할 것 같은 파이들이 눈에 들어와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기분
그렇게 유혹에 못이겨 들어온 가게 안에는 수 많은 종류의 차와 과자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차이 브레이크의 또 하나의 명물인 롤케이크도 보입니다.
바닐라 파운드
스파이스 볼, 피칸 볼
시나몬 롤케이크
실내에는 편안하게 차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었지만 오늘은 날씨도 좋고 공원을 산책하기 위해 테이크 아웃으로 주문을 합니다.
아까의 롤 케이크와 차이 티를 주문, 차이 브레이크니까 차이 티를 마셔보아야겠지요, 블루 스카이에서는 커피, 차이 브레이크에서는 차이 티를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차이 브레이크의 커피도 맛있습니다.)
공원을 걷다 적당한 벤치에 앉아
이노카시라 호수 공원을 배경으로 한 장
하늘을 바라보며 한 장, 하지만 갑자기 구름이 몰려와 실패
차이 브레이크
파란 하늘이 없으니 이쪽 녹색을 배경으로 한장
사진 놀이는 계속됩니다. (커피가 다 식을 수 있으니 주의)
그리고 아까 눈 여겨 두었던 시나몬 롤케이크의 포장을 벗겨
롤 케이크의 단면을 살펴 봅니다.
생 크림이 적은게 조금 아쉽지만, 솔솔 풍겨오는 시나몬 향에 만족
시나몬 롤 케이크와 시나몬 티 라떼 (시나몬, 홍차, 우유)
기치죠지의 이노카시라 공원에 어울리는 조합인 것 같습니다. (뭘 먹어도 좋지 않을까 하지만요)
여긴 찾기 힘드니까 간단 정보~!
차이 브레이크 チャイブレイク (chai break)
전화 : 0422-79-9071
휴일 :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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