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오사카 자유여행 2박3일, 오사카 성, 아메무라, 하루카스 300, 고양이 카페





먹고 찍고 오사카, 건담 투어 시즌 2

대부분의 일행이 건담의 팬이고 관련상품을 구매하느라 열중이였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기 때문에

오사카 관광도 충실히 하였습니다.






오사카에 왔는데 오사카성을 올라가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게다가 날씨까지 훌륭하여 성과 함께 오사카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성 남쪽의 풍경 난바, 도톰보리, 텐노지 지역이 보이며 멀리 우뚝 솟아 있는 빌딩이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 중에 하나인 아베노 하루카스 300 입니다.






살짝 고개를 돌려보면 오사카 역, 우메다역 주변의 풍경이 보입니다.

오사카 성 주변의 공원과 정원은 정말 잘 정비해둔 것 같습니다.






성안에는 유카타, 사무라이 모자등 다양한 체험 상품이 있었습니다.






무사 모자는 좀 그렇지만

유카타는 한 번 입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입으면 더욱 귀여운 일본 전통의상 유카타






오사카 성을 둘러보고 나서 오사카 젊은이들의 거리 아메리카 무라에 들렸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았던 이번 먹찍여행

아메리카 무라의 풍경도 남달라 보입니다.






아메무라(アメ村)는 일본 신사이바시 지역의 거리로 아메리카무라의 줄임말입니다. 중간에 있는 삼각공원(三角公園, 산가쿠 코우엔)을 중심으로 젊은이들이 모여들며 그들을 타겟으로 한 가게가 2,500 곳 이상 모여있는 대규모 상권입니다.






서퍼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창고를 개조하여 만든 잡화점에서 아메리카 서해안 지역과 하와이에서 수입해온 옷들을 판매, 큰 인기를 얻어 비슷한 상점들이 많이 생기게 대고 그로 인해 아메리카 마을(무라) 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름 때문인지 곳곳에 미국을 상징하는 모형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후 오사카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 오사카 패션의 발상지로 각광받게 되었고 지금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오사카의 젊은 이들이 모이는 곳 삼각 공원






공원에서는 자유 분방하고 개성있는 오사카의 젊은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거리를 둘러보는 것 만으로 관광이 되는 곳 아메무라






아메무라의 경찰






하품하는 강아지






스타벅스 앞의 자전거

일본은 왠만한 거리면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어딜 가든 자전거가 가득 주차된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거리에 차 대신 자전거가 주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메무라의 스크램블(?)

작은 교차로






아메무라에서 만난 일본에서 가장 긴 소프트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이 너무 길어서 이렇게 맨붕을 경험하는 학생들이 종종 보입니다.






그리고 그 옆의 맛있는 아이스크림가게와 캔디 가게

아이스크림의 맛은 옆옆집이 훨씬 뛰어 납니다. 30cm 아이스크림은 그냥 재미로 ^^



 



양 아이스크림 가게 사이의 캔디 가게도 재미있습니다.

돗티 캔디 팩토리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캔디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재미있는 건 이곳에서 팔고 있는 레인보우 솜사탕

여러 캔디를 녹여서 만든 솜사탕인데 여고생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요거 한국에서 팔아도 반짝 팔릴 것 같은 아이템






아메무라에는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이라는 매장이 있는데

북유럽의 다이소라 불리우며 저렴한 디자인 상품들이 모여 있는 곳 입니다.






이케아 처럼 조만간 한국에도 들어온다고 하는데 기대가 됩니다.






요렇게 귀엽고 재미있는 특히 북유럽의 독특한 디자인 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 골목 길에 있는 잡화점과 2층의 고양이 카페






요즘 일본에서 핫 한 잡화점 수요일의 엘리스 가게도 있었습니다.






역시나 인기 좋은 하와이에서 들어온 펜케이크 전문점 에그즈씽






아메무라에서 점심은 일본 오무라이스의 원조 가게 중 하나인 호쿠토세이(北斗星, 북극성)






일본에는 오므라이스의 원조라고 불리우는 가게가 두 곳이 있는데 도쿄의 렌가테이, 그리고 오사카의 북극성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따지면 렌가테이는 1985년, 북극성은 1926년에 시작을 하였기 때문에 렌가테이의 손을 들어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도쿄와 오사카의 지역감정으로 절대 도쿄에 지지 않으려는 오사카 시민들의 성원으로 오사카 지역에서는 북극성이 오므라이스의 원조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함께 주문한 새우 튀김


렌가테이의 오므라이스는 흰밥에 계란과 재료를 섞어 볶아내기 때문에 볶음밥에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 북극성의 오므라이스는 케찹과 재료를 넣고 밥을 볶아낸 다음 그 위를 계란으로 덮은 이른바 지금의 오므라이스와 같은 모양의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극성은 우리가 진짜 원조 오므라이스다 라고 말하고 있으며 렌가테이는 오믈렛을 변형하여 만든 최초의 오므라이스 원조 오므라이스는 이렇다 하며 서로 원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무라이스 정식


오래된 전통 목조 건물 1920년대의 건물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오므라이스 식당입니다. 오므라이스 하면 서양의 느낌이 강한데 알고보면 서양에서는 오믈렛을 먹지 오므라이스는 일본에서 만들어낸 것이라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일본풍의 건물도 이해가 갑니다.






새로운 메뉴였던 돼지 김치 오무라이스






아메리카 무라에서 점심을 먹을 장소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단 사람이 몰리니 일찍 가거나 하여 점심 피크시간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잠깐 들린 중고 숖 만다라케






책, 게임, 피규어, 애니메이션, 음반 등

다양한 중고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고, 지금은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골동품 같은 상품들도 많이 모여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리와 진열이 잘 되어 있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수 많은 상품들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추억






이토준지를 비롯 호러 만화가 모여있어 살짝 보았습니다.






만다라케에서 나와 이번에는 아베노 하루카스 300이 있는 텐노지로 이동하기 위해 난바 역으로 갔습니다.






도중에 지난 도톰보리강 

석양이 이쁘게 물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선상에서 벌여지는 신나는 연주





난바에서 지하철을 타고 10분 정도 텐노지 역에내려 아베노 하루카스 빌딩으로 들어갔습니다.






지상 300m 에서 내려다 보는 오사카의 풍경

주변에 비슷한 높이의 건물이 없기 때문에 탁 트힌 전망을 자랑합니다.






아베노 하루카스(あべのハルカス)는 300m 지상 60층의 초고층 건물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며 도쿄 스카이 트리(634m), 도쿄 타워(332.6m)에 이은 일본에서 3번째로 높은 건축물 입니다. 오사카 지하철 텐노지역과 바로 연결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14층까지는 긴테츠백화점(近鉄百貨店), 16층의 아베노하루카스 미술관(あべのハルカス美術館), 38층~57층 오사카 마리오토 미야코 호텔(大阪マリオット都ホテル), 58층~60층 하루카스 300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망대는 보통 해가 지기 시작할 무렵 올라가

일몰, 매직아워, 야경을 감상하고 내려오면 좋습니다.






해가 저물고 있는 오사카항






전망대에 서쪽 끝에 발 아래가 유리로 되어 있는 곳이 있었는데 이 위에 올라서서 전망을 보면 스릴이 있습니다.






오사카의 태양






하루카스 300 전망대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인 58층에는 넓은 정원이 있습니다.






잠시 후 매직아워와 함께 오사카가 빛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오사카의 연인들






전망대에는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레스토랑이 있어 가볍게 술과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한 맥주를 들고 정원에 나와 야경과 하늘을 바라보며 꿀꺽






지루하지 않으라고 중간 중간 레이져쇼등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오사카의 야경, 우메다의 빨간 관람차가 멀리 보입니다.






그리고 저녁은 도톤보리로 돌아와서 쿠시카츠 다루마에서 쿠시카츠를 먹었습니다.






요즘 서울에도 지점을 낸 가게 구시카츠 다루마






시원한 맥주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고소한 쿠시카츠를 맛 봅니다.






밥대신 야키오니기리(구운 주먹밥)도






쿠시카츠는 다양한 재료를 바삭한 튀김에 튀겨 특제 소스에 찍어 먹는데

소스는 한 번만 찍어 먹어야되는 규칙이 있습니다.






두번찍어 먹으면 주인아저씨가 혼낸다는 가게 쿠시카츠 다루마

또 다른 오사카의 명물인 도데야키를 만들고 있는 다루마의 점원






다음날 아침도 오사카 관광

최근 오사카의 쇼핑의 명소로 주목 받고 있는 오사카 시티,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난바, 도톰보리, 신사이바시와 는 다르게 대형 백화점, 쇼핑 시설들이 몰려있는 곳으로

여름에 더울때 쇼핑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내부에 있는 파나소닉 쇼품

다양한 생활 가전이 전시되어 있어 살짝 들려보면 좋습니다.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에서 바로 옆의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로 이동합니다.






이곳의 10층 13층에는 공중 정원이 있어 살짝 전망을 감상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코난카페






이벤트로 5월31일까지 코난카페가 운영되고 있었고

다양한 코난 케릭터 상품과 요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코난을 응용한 메뉴들

코난에서는 코난만 없어지면 살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말도안되는 어거지 추리가 많아 잘 안보는 애니메이션






코난의 마니아 층도 많아 카페를 이용하려면 꽤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봄, 꽃으로 단장한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의 광장은 사람도 별로 없고 찾기도 쉬워 만남의 장소로 이용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바로 연결되어 있는 다이마루 백퐈점에 들렸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라니프 티셔츠 숍의 그라니프 키즈가 오픈해 있었습니다.






이곳에 들린 이유는 도큐 핸즈가 있고 그곳에 장난감 코너가 있기 때문입니다.






후치코의 신상 오후로노후치코(お風呂のフチ子)

리버덕을 들고 있는 후치코 인형이 탐납니다.


입욕제 겸 후치코 인형으로 입욕제를 욕조에 풀어야 후치코 인형 캡슐이 나오는 아이디어 상품






우메다에서 다시 신사이바시로 이동 애플스토어에 살짝 들려봅니다.






애플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애플워치

필요성은 못느끼지만 같고 싶습니다.






신사이바시에서 호리에 지역으로 이동

오렌지 스트리트를 살짝 걸어봅니다.






호리에의 공원 






호리에는 아메무라, 신사이바시에 비해 사람도 적고 드문드문 이쁜 카페와 잡화점이 많아 산책하며 둘러보면 좋습니다.






요 동네에서 발견한 드럭스토어, 가격도 괜찮고 인기의 상품들을 한곳에 모아두어 원하는 상품을 찾기도 쉽습니다.

무엇보다 중국인 관광객이 잘 오는 지역이 아니라서 물건을 살때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시끄럽지도 않습니다.

(주말, 신사이바시, 난바, 돈키호테에서 쇼핑을 하면 지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인기인 동전파스, 동전파스는 절대 공항면세점에서 사면 안됩니다.

공항면세점은 정가에서 세금만 빼주고 세금이 이제 일본의 왠만한 드럭스토어에서는 면세를 해주기 때문에 일반 매장의 드럭스토어가 훨씬 저렴합니다.


그리고 동전파스는 600엔 이하로 구매해야 좋고요






호리에를 빠져나와 책을 사기 위해 다시 찾은 아메무라






아메무라의 담배가게

담배를 물고 있으면 담배가게 아가씨가 슬쩍 와서 자기네 담배를 펴 보라며 라이터도 주고 담배도 주고 합니다.

(전 담배를 안펴서 ^^0)






그리고 들린 오사카의 재미있는 서점



 



아센스(アセンス) 아메무라점






2층으로 나뉘어 있는 서점으로 2층에는 서적과 관련 디자인 상품들을 찾아볼 수 있어 재미있습니다.






책을 보고 나서 점심은 오사카 서민들이 찾는 오사카의 만두가게, 중국집

오사카 오쇼(大阪王将)






저렴한 가격으로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대부분의 메뉴가 500엔 이하입니다.

사진은 텐신 차항






그리고 오사카 오쇼 세트, 모르고 주문했는데 양이 엄청 많습니다. 특히 밥이...






오사카 오쇼는 교자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 입니다.






점심을 먹고

다시 햇살 가득한 아메무라 거리를 걷습니다.

 





귀여운 고양이가 걸려있는 옷가게






오사카 행운의 상징인 빌리켄

발바닥을 만지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하도 만져서 발이 다 벗겨졌습니다.






그리고 거리를 걷다 우연히 발견한 고양이 카페

네코노지칸(猫の時間, 고양이의 시간)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트에 나도 모르게 2층으로 올라갑니다.






고양이들이 여유롭게 잠들어 있는 고양이 카페 






대왕 고양이와 검정고양이

대왕 고양이가 제 발을 밟고 지나갔는데 다른 고양이와 다르게 묵직함이 느껴졌습니다.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호텔 근처은 이름모를 이자카야(海家食堂, 우미야 쇼쿠도)에서 가볍게 한 잔 하며

여행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젋은 바텐더가 만드는 술과 요리에






오사카의 밤이 깊어만 갑니다.






안주로는 오사카의 명물 쿠시카츠

추천으로 주문하여 무슨 튀김인지 알수 없이 복불 복으로 먹었던






술을 먹고 밖으로 나오니 거리에는 흥겨운 음악이 울려퍼지고 있었습니다.

거리의 악사들의 즉흥연주

오사카의 저녁은 즐겁습니다.



오사카 먹고찍고 2박3일의 또 다른 이야기는 아래에

일본 건담 투어 오사카, 실제 크기의 철인28호를 만나다. 그리고 덴덴타운




베쯔니

일본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모든 것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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