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중부의 레지던스 겸 호텔인 문 오션 기노완 호텔 앤 레지던스에 숙박을 하였습니다.
오키나와 문 오션 기노완 호텔 앤 레지던스 호텔은 래지던스 겸 호텔이기 때문에 방이 제법 넓은 편이며 객실 내부에 취사 시설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호텔 바로 앞은 오키나와 기노완의 항구이며 요트들이 정박해 있어 마린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인근 바다나 섬으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공항과 나하 시내까지 리무진 버스와 버스가 다닙니다.
호텔의 규모는 제법 큰 편이며
호텔 보다는 고급 맨션, 아파트에 온 느낌이 듭니다.
로비도 넓고 전체적으로 호텔이 시원하게 넓은 편입니다.
넓은것에 비해 시설은 그렇게 다양하지 않습니다.
방을 배정받고 조금은 놀랐습니다.
가정집 같기도 하고 다른 오키나와 호텔에 비해 가격대비 실내가 상당히 넓습니다.
바닥도 나무 바닥이라 맨발로 편하게 다닐 수 있고 내집에 온 느낌입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과 사랑이가 숙박했던 곳으로도 유명한 오키나와 문 오션 기노완 호텔 앤 레지던스
거실에는 편한한 소파와 침대겸 쇼파가 있어 뒹굴 거리기에 좋습니다.
오자마자 드러누워 데굴거리기 좋은 침대소파, TV를 보다가 여기서 그냥 잠들어 버리곤 합니다.
요리를 할 수 있는 주방이 있으며 테이블도 놓여 있었습니다.
거실 안쪽에는 침실이 있었고 침실에는 더블 사이즈의 침대가 두개 놓여 있었습니다.
푹신한 침대가 두개, 침실에도 에어콘이 따로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본 객실의 모습, 일반 아파트 같은 느낌입니다.
공부나 작업하라고 책상도 놓여 있고, 화장하라고 화장 거울도 숨겨져 있습니다.
주방과 테이블 수납공간에는 식기가 채워져 있었습니다.
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 IH 쿠킹
물은 서비스
냉장고와 전자랜지도 수납 공간에 숨어 있었습니다.
세면대와 화장실, 욕실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 좋습니다.
욕실도 제법 넓은 오키나와 문 오션 기노완 호텔 앤 레지던스
욕조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목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어메니티도 괜찮은 제품을 사용
1회용이면 더욱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챙겨오게)
다음날 아침 오키나와의 아침이 밝아오고
객실 발코니에 나가보니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오키나와의 바다와 기노완 마리나 항구
호텔 아래의 정원
호텔 근처에는 해수욕장인 트로피컬 비치가 있으며 대형 쇼핑 시설인 기노완 컨벤션 시티가 있어 여러가지로 편리합니다. 오키나와 중부의 관광지인 아메리칸 빌리지와는 차로 15분 거리 이쁜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은 키타나카구스쿠와도 가까우며 오키나와의 시내인 나하(국제거리)까지도 20분이내에 갈 수 있어 위치가 좋습니다.
조식을 먹기전 호텔을 살짝 둘러봅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휘트니스 시설
바로 옆 있는 트로피컬 비치에 갈 때 필요한 아이템을 판매하는 매점
오키나와 한정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실외(?) 수영장
호텔의 실내 수영장
가볍게 수영을 즐기기에 좋은 곳 입니다.
호텔 인근에는 기노완 마리나 항구가
이번에 다이빙을 하였는데 이곳에서 배가 출발하였었습니다.
오키나와 스킨 스쿠버 오키나와에서 다이빙 자격증을, 체험 다이빙 한스 어드벤쳐
호텔주변을 가볍게 산책하고 조식을 먹으러 식당을 찾았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져에서 무언가로 선정되었다는 표시
아침 조식은 깔끔하고 무난합니다.
빵 종류가 많고 맛있는 편이였으며
요리의 종류와 구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오키나와 향토요리 모즈쿠(큰실말)와 지마미 두부(땅콩두부)
거대한 오므라이스
아침이라 간단히 이쁘게 먹었습니다.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문 오션 기노완 호텔 앤 레지던스에서 하루
위치도 나쁘지 않고 아파트 같은 분위기에 넓은 객실, 배를 타고 나가는 마린 스포츠에 최적화 된 호텔로 가족여행으로 숙박을 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오키존 패스
문 오션 기노완 호텔 앤 레지던스
http://www.moonoceanginowan.jp/index.jsp
